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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2016.10.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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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 시작이네요~
오늘 아침도 쉬는날이지만 변함없이 일 만은 저는 둘째 덕에
병원에 와 앉아 잇슴돠~ 꼭 무신 법칙이라도 되는듯 아이들은 주말 내~ 아프기 시작하죠!! 지난주 월욜날 열이 나서 화욜까지 해열제 먹이고 다~ 가라 앉혓는데 토욜부터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 같이 열꽃같은 붉은 반점들이 온 몸에 나기 시작요
열은 떨어진지 몇일 됫는데 갑자기 그러니 황당 그자체 ㅡ.ㅡ
신랑은 병원 델꼬 가라지만 주말에 일하는 닥터는 없구용
응급실 가야하는데 그정도로 애가 아픈건 아니고~ 응급실 걸어가봐야 몇시간동안 봐주지도 않는다능요~ 그래 오늘 아침까지 보다가 학교전화해서 못간다하고 병원 왓네요~ 에혀~
괜찮겟죠~ 제 눈엔 오늘만 지나면 괜찮을거 같은데 병원 델고 가라는 옆지기님 .. ㅡ.ㅡ 밤새 별이도 보채서 잠도 거의 두시간 바께 못잣는데 말이죠~ 그래도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묵은밥에 어제 꿔먹고 남은 고기 썰어 넣고 김치 볶음밥에 콩나물 북어국 끓여 놓고 나왓네요~ 오늘 하루도 긴하루가 될거 같은 불길하느 예감이 팍팍 든다능요^^
댓글 24

♡도경맘♡2016-10-04 01:41:28 |신고

♡도경맘♡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단우짱2016-10-04 02:00:53 |신고

단우짱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Judy Han2016-10-04 02:22:29 |신고

♡도경맘♡ 넵~ 힘낼게요~ 감사 해여 ^^ 단우짱

응답하라19782016-10-04 02:55:39 |신고

응답하라1978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응답하라19782016-10-04 03:02:05 |신고

저는 애는없지만 어린아이가아프면 엄마들은 잠도못자고 쉬지못하고 돌보는거같아요 일도해야하고 짐안일도 해야하고 힘내세요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그런거 보면서 저희는 둘이살면서 투덜거리고 제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ㅠㅜ
누가그러시더라구요 신랑이 뭐생일 안챙긴다고 투덜거리고 부모님안계신다고 응석부린다고 다시한번 반성하네요
님도 본인아프면 안되시니 건강잘챙기시구요 면역력안떨어지게 하는것이 가장중요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엄마는 위대하고 강한것같아요👏👏👏👍👍👍💖💖💖💪💪💪😘😘😘

벨기에762016-10-04 03:27:58 |신고

벨기에76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꽁이♡262016-10-04 03:42:57 |신고

꽁이♡26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앨제2016-10-04 04:07:57 |신고

응답하라1978 본인몸도 편찮으신듯 하신데 마음씀씀이는 천사시네요. 몸은 어떠세요 교통사고 라더니요?

앨제2016-10-04 04:10:43 |신고

애들이 엄마 노는날 심심할까봐 일만들어 주네요..안그래도 된다고 하세요. 안그래도 일복타고 나신듯한데..엄마도 좀 쉬어야지..

Judy Han2016-10-04 05:28:01 |신고

응답하라1978 ㅎㅎ몸도 아프신데 건강 꼭꼭 챙기세요~ 저도 요즘은 힘들어 피곤해 아파~ 가 입에 베어 잇어서 가끔으누 제 자신을 보면 너무 짜증 스럽더라구요~ 진짜 늙는구나 싶어 서글프기도 하구요~ 내 몸도 좀 챙겨야하는데 생각은 매일 하지만 다른일들에 치이다 보면 뒷전이 되버리네요^^ 내 몸에겐 게으른 일인요~ 신경 쓰이는 일이 잇어 아마도 내년 초나 되야 좀 신경 쓰이는 일도 마무리되고 나면 별이도 돌도 지나고 좀 크니 운동두 다시 시작하구 좀 저를 신경을 쓰려고 계획중이즤마누 또 그때 가봐야겟죵^^~?! ㅎㅎ
우리 함께 화이팅하고 함께 건강 챙기자구요^^


벨기에76 감사해요~ 꽁이♡26


앨제 그쵸~?! 저 심심할까봐 그런거겟죠 ㅡ.ㅡ
괜찮다고 하는데 절 들들 볶는 옆지기덕에 오늘은 저의 스켸쥴이 다 삐딱선 타버렷네요 에혀~
전 진쫘 겨울소띤데 왜 일케 일이 만은지 몰겟어요
타고 낫나봐요~~

앨제2016-10-04 05:36:17 |신고

ㅋㅋ 겨울소는 편한디...

Judy Han2016-10-04 05:38:26 |신고

앨제 그로니까 말이에요~
사이비 소인가~ ㅡ.ㅡ

앨제2016-10-04 05:46:38 |신고

가을에 수확하는소보다 일많은소 봤소?ㅎㅎ

Judy Han2016-10-04 05:57:45 |신고

앨제 ㅎㅎ못 본듯요^^

방울땡순맘2016-10-04 06:47:20 |신고

방울땡순맘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응답하라19782016-10-04 07:02:20 |신고

Judy Han 여기는 아침7시에요^^ 인나는 습관이 무서워요ㅋ 새벽에 자다깨다해도 늦잠을. 못자네요ㅠㅠ 오늘이 7일째 입원
참 시간이 빠르네요 마감전날 다쳐 제대로 일못하고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다잘될꺼라고^^
진짜 본인한테 시간을 내세요^^ 운동 꼭필요한거같아요 하긴저도 그렇게 못하지만요ㅋ 감기조심하시구요 ^^

방울땡순맘2016-10-04 07:13:57 |신고

응답하라1978 식사잘드시고 빨리나으세요 긍정적인생각하시면 금세훌훌털고 일상으로복귀하실게요~~^^

응답하라19782016-10-04 07:15:24 |신고

방울땡순맘 마무리 잘하시구요^^♡♡

Judy Han2016-10-04 07:28:59 |신고

응답하라1978 넵~
항상 무신 일이 잇어도 맘 편하게 같자구요 우리^^
조바심 내어도 될일들이 잇고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이젠 또 큰아이 델러나갑니다~ 갓다와서 둘째 골프 레슨가요^^ 저의 하루는 온전히 제것이 될수 없음을 오늘 아침부터 예견 햇다죠^^ 맞아요 우리 같이 건강 잘 챙기자구요^^ 잠좀 푹 주무셔야할텐데 걱정이네요~


방울땡순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벼리동이2016-10-04 07:55:32 |신고

벼리동이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조밍키2016-10-04 09:09:55 |신고

역시 계란은 반숙이 이쁘긴 하네요ㅡ김볶좀 주시와용~~😘

최진선2016-10-04 10:35:21 |신고

아이아픈건좀어때요?ㅠㅠㅎ 부모마음이진짜아플텐데...주말에걱정많으셧겟어요!
건강잘챙기시고,가족모두안아프게~~~~~보양식잘해서드세요😄😃

최진선2016-10-04 10:35:25 |신고

최진선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Judy Han2016-10-04 12:50:57 |신고

벼리동이 감사 감사해여^^


조밍키 맞아요~ 반숙이 이쁘죵~ 언제던지 오세요 ㅎㅎ 김볶은 항상 해드릴수 잇다여^^


최진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여~~
둘째는 생각햇던데로 열꽃이라네요~
한번도 열꽃이 나본적이 없어서 더군다나 옆지기님이 식중독 걸린거 같다고 두두러기 라고 겁을줘서 걱정은 햇지만 잘못 먹을것도 없엇던터라 증세를 계속 유심히 보고 잇엇어요~ 그래도 확실하게 하려고 병원다녀 왓구요~ 암튼 증세는 만이 조아졋답니다~^^ 우리 모두 건강 잘 지키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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