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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2016.09.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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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눈 뜨고 나오니 큰딸표 김치 덮밥으로 시작햇네요~요즘은 큰딸렘이 곧잘 이것 저것 해서 동생도 해먹이고 하니 좀 편해졋어요^^ 아침들 드시고 오늘은 큰딸렘 피아노 레슨 가는날요~ 큰언니가 연습하고 잇으니 별이가 까치발 들고 ㅎㅎ옆에서 한 몫 거드네요~ 너무 귀여워서 찍엇어요 ㅎㅎ
저녁은 오랜만에 닭복음탕요~ 계란찜하고 양배추 쪄서 쌈하고 잇는 반찬에 떡이랑 당면이랑 넣어 얼큰하게 닭볶아 먹엇슴돠~ ㅎㅎ 맛이 잇엇는지 아이들이 낼 아침도 꼭 저걸로 재탕 하시겟다네요~~ 저야 뭐 고맙죠 ㅋㅋ 다른 반찬 안해도 되공
이렇게 쉬는 하루가 휘리릭 지나가버렷네요^^
별이까지 씻겨 재우고나니 제 세상인듯해요 ㅋ 드라마나좀 보다 저도 쉬어야 할듯요~ 우리 님들도 하루 마무리 잘하셔여^^
댓글 49

지지382016-09-26 15:30:54 |신고

Judy Han 큰따님 짱!이네요

Judy Han2016-09-26 15:43:42 |신고

지지38 ㅎㅎ 네에~~
중2병이라고 가끔 말을 안들어 볼까해스 그렇지 ㅎㅎ 생각 하는건 살짝 어른스런 딸이에요^^

촌아짐2016-09-26 15:48:33 |신고

ㅎㅎㅎ사실은 저두 같은생각이라 주방에 들어오는거 싫어해여...아는만큼 하는만큼 일하게 되더라는...저처럼 일복 많은거 저두 싫다요...근디 지도 본것이 있으니 우찌될런지는...ㅎㅎ

지지382016-09-26 15:53:50 |신고

Judy Han 지큰딸도 내년임중학생인데 지금살짝 가끔 지엄마성격테스트를쪼매씩하더라구요😅

벨기에762016-09-26 16:09:22 |신고

큰딸이 참 기특하네요! 효녀에요 👍🏼😍! 항상 부지런하시니 역시나 와 ~~~ 👏🏼👏🏼 맛나게 보구갑니다 언니👍🏼😍😘💐 좋은 밤되세요 💤😴

서윤♥서정맘2016-09-26 16:10:18 |신고

서윤♥서정맘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서윤♥서정맘2016-09-26 16:10:58 |신고

큰딸이 살림 밑천이란말 싫어했는데...
맞는거같아요~~^^

Judy Han2016-09-26 16:25:53 |신고

촌아짐 빙고~!!! 그러니까~~
너무 몰라도 문제지만 너무 할줄 아는거 만아도 라이프가 너무 피곤해진다 말이지~~ 항상 일 만은 엄마인 나만 안 닮고 지 일하면서 편하게 살앗음 하는 맘이라능~~


지지38 ㅎㅎ 그 중학생인것이 무신 특권인줄 알아요 ㅎㅎ 저는 연년생 딸렘들한테 아예 못 박앗어요~ 남들이 중2병 어쩌구 한다구 어설프게 너네들도 뺀질거릴라 하지 말라구 가만 안둔다고 ㅎㅎ 아예 못 박아 놧네요 ^^


벨기에76 ㅎㅎㅎ 넵~ 고마워요^^
착할땐 한없이 착해요~ 삐딱선 탈땐 읔~ ㅎㅎ
그래도 딸렘들 덕에 웃는일이 더 만네요 ^^


서윤♥서정맘 ㅎㅎ저도 왜에~???!?!!
이랫는데요 우쨋던 딸들 덕을 벌써 보는듯해요 ^^

벨기에762016-09-26 16:26:26 |신고

벨기에76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촌아짐2016-09-26 16:29:45 |신고

ㅎㅎㅎ격하게 공감합니다용~~^^
언능 쉬셔요~~~

Judy Han2016-09-26 16:33:01 |신고

벨기에76 동생님도 하루 마무리 잘해요 ^^ 촌아짐

벨기에762016-09-26 16:38:05 |신고

Judy Han 😉😘💐

지지382016-09-26 16:40:47 |신고

Judy Han ㅎㅎ 지도 조만간못박야겠어요ㅎ

꼬기사랑412016-09-26 16:41:57 |신고

꼬기사랑41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진●천맘452016-09-26 16:42:46 |신고

큰딸은 살림밑천이란 말이 딱 맞네요 ㅎ

Judy Han2016-09-26 16:56:57 |신고

벨기에76 ♥♥♥♥


지지38 ㅎㅎ 홧팅요^^


꼬기사랑41 감사해용^^


진●천맘45 ㅎㅎ 감사합니당^^

지지382016-09-26 17:20:06 |신고

Judy Han 넵~!!!

응답하라19782016-09-26 19:53:01 |신고

아흐 먹고싶네요 저는 김치들어간거 다좋아해요 이제야 퇴근하고 들가는중입니다 ^^

Judy Han2016-09-26 23:04:40 |신고

응답하라1978 ㅎㅎ오늘도 수고 만으셧네요~
몸은 좀 어떠신지~ ^^ 언능 푹~ 쉬셔요 ^^

응답하라19782016-09-26 23:09:22 |신고

Judy Han 이제 저녁먹네요 ㅠㅠ살찌는소리 들리쥬ㅋ 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고맙습니다

Judy Han2016-09-26 23:10:17 |신고

응답하라1978 한국은 11신가요??
저녁이 만이 늦으셧네요~ ㅎㅎ 언능 맛나게 드시고 쉬세요 ^^

응답하라19782016-09-26 23:12:12 |신고

11시 11분이에요^^

응답하라19782016-09-26 23:13:13 |신고

네^^ 오늘은 힘드네요ㅋㅋ 한것도 없이

Judy Han2016-09-27 00:10:08 |신고

응답하라1978 저도 이제 아침 먹은거 치우고 애들 학교 보냇네요^^ 일하고 들어와 저녁을 밤 11시 드시고 어영 부영 치우고 씻고 하면 새벽 되서야 잠 드시겟네요~ 그러고 또 아침에 일어나 일 가시고 하면 당연 힘들죠~^^ 언능 좀 쉬셔요^^

응답하라19782016-09-27 00:15:26 |신고

Judy Han 몸은 고단한데 잠이안오네요여기
내일 비온다는데 제 허리가 어김없이 아프네요 ㅠㅠ허리디스크수술한지 꽤 됐는데도 허리가. 비오기전에 아프네요😢
님도 오늘하루 행복하세요 아프지마시구요^^♡♡😘😘😘

Eva22016-09-27 02:16:42 |신고

큰딸램이가 음식 솜씨가 좋으네요! 역시 딸은 엄마닮는다더니.👍
별이가 저리도 사랑스러운행동을하니 안 예뽀 할수가. 까치발 ((언니 나도보고싶어 언니손))😍
오늘도 이집 밥상은 푸짐하네요.👍

Judy Han2016-09-27 07:43:06 |신고

응답하라1978 에겅~ 너무 피곤해도 잠이 쉽게 안들더라구요~ 피곤하다고 카페인 섭취를 너무 만이 하시는거 아녜요??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하루 생활은 해야하고 피곤하고 잠까지 설친 날은 커피에 에너지 드링크에 거의 종일 들이키고 나면 정자구 밤에 눈이 말똥 말똥요 ㅎㅎ
아침이겟네요^^ 오늘은 좀 더 나은 하루 되시기 바레요^^

Judy Han2016-09-27 07:43:54 |신고

Eva2 헤헤~~음식맛은 그냥 저냥 내더라구요 ^^ㅋㅋ 까치발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응답하라19782016-09-27 07:48:11 |신고

Judy Han 네^^ 어제도 늦게자고 아침도 5시쯤 눈떳는데도 푹잤네요^^ 믹스커피 두잔이상 안넘기려구 노력중이에요
거의 아메리카노만 먹으려구ㅋ 직업이 어쩔수가 없어요ㅋ
님이랑 그래도 글로 나누면 편하네요^^
저만 그러나요ㅋ 님도 몸살피시면서 아이들돌보시구요^^ 저는 제몸살피는것도
힘든데 아이들 집안살림까지 대단하세요👍👍👍 님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Judy Han2016-09-27 07:54:13 |신고

응답하라1978 ㅎㅎㅎ얼굴은 몰라도 왜 그런거 잇잖아요~ 나이때도 비슷하고 그냥 살아 가는 패턴이 비슷하면 대화 통하고 ㅎㅎ 가끔은 징징도 거려보고싶고 편안하게 기대도 보고싶고 그런거~^^ 편안하게 대화할 상대가 잇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상쾌하게 시작하시기 바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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