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회 무침과 갈비찜,녹두전으로 추석음식 먹고픈 것들을 하나씩 만들어 먹고 있어요^^
홍어는 사이다랑 식초에 재우면 꼬들꼬들~
텃밭 미나리가 다 쎄어져서 못 넣은것이 못내 아쉽지만,
꼬들한 식감의 홍어와 무,오이에 매운 맛이 덜한 적양파를 넣고 마지막에 배 썰어 넣으니...엄지손 척! 치켜올립니다.
녹두를 듬뿍~ 갈고 몇일전 담은 김치를 밖에 두어 억지로 신김치만들어 쏭쏭 썰어 넣고 숙주도 한봉지.
고소한 녹두전을 홍어회 무침이랑 함께 먹으니 맛 궁합이 찰떡찰떡!!!!
갈비살만 구입해서 간단하게 갈비찜도 만듭니다.
추석음식들을 만들어 먹으니 왠지 이곳도 추석 연휴인것 같은 신남이~~~~
조밍키미국사람들이 갈비는 쳐다보지도 않다가 조금씩 갈비맛을 알기시작 했는지,요즘은 갈비파는 미국마켓들도 하나씩 생기고...(아직도 많은 미국 마켓에서는 갈비살만 팔지만)
한국보다는 갈비값이 착하지만,가격이 많이 사악해 졌다고 하네...^^
중국이랑 인도사람들도 갈비맛을 알게되서...대한미국의 갈비맛이 전세계 소문나니 좋긴 한데...
미국 갈비가 다 그쪽으로 가니 갈비 가격이 사악해지고 있다는...웃픈 이야기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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