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레에 올라오던 멍게 해삼 그리고 사시미 사진에 완전 흥분한거 있죠~~ 그래서 오늘은
광어회로 낙점..
제가 집으로 오는 시간 감안해서 옆지기는......마켓으로 달려갔네요.
회를 준비하는 15분 동안 매운탕거리에 쓸 미나리와 쑥갓 그리고 각종 채소와 비단 멍게? 까지 같이 챙겨 주시는 쎈쑤~
저는 집에오자마자 무를 볶아서 물을 부어넣고
육수를 만들어 무슨 육상 대회마냥 바통을 이어받아 끓는 육수에 매운탕 거리를 넣어서 매운탕도 만들어 내놨어요.
사실.. 시어머니 께서 하신건 안비밀요.ㅎㅎ
회 한점에 정종..일명 사께..한잔 두잔 잘 넘어가네요. 비단멍게는 향은 덜진하지만 식감은 참 좋네요. 맛나요!
한국에 비온다는데 운전조심 보행조심 하시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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