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을 만들다가 갑자기 깻잎전 생각이 따악!!!
뒷마당 텃밭으로 후다닥닥~ 달려가서 깻잎을 따와서 깻잎전도 부쳤습니다.
밤새 절군 김치가 오후나 되서나 간이 들고 양념속을 넣는데,,,,아뿔싸~~~ 무채속이 턱없이 부족...
응급상황에 남편 찬스~ 사용해 줍니다.
덕분에 무사히 맛난 김치를 만들고 나니 밀려오는 그 뿌듯함이란,요렇게 뻘건~~김치들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미소 절루 입가에^^
갓 버무린 김치엔 수육이 정답이지만,
오전에 만들어 놓은 동그랑땡과 깻잎전으로 대신해도 참 맛집니다.
시원한~~ 망고크림소다 한잔으로 입가심!!!!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크림소다입니다)
김치가 가득~
망소크림소다가 가득~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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