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다~ 가버렷네요...
어젯밤에 일하면서 마신 커피 한잔에 밤세 뒤척이다 한시간 가량 겨우 자고 일어나 비몽 사몽 생선 찌개랑 소세지 부쳐서 아침 차려 큰애들 주고는 별이 델고 들어와 일 갈 준비 하러 갈시간 까지 잠이 들엇다 깨서 아침도 못 묵고 부랴 부랴 출근햇다가 어찌 일햇는지 점심 시간 다가고 사장이 배고픈걸 알앗나 점심을 만들어 주네요~ 롤하고 살래드 하고 미소랑 점심 묵고 콜드 부르 아이스 커피로 개운하게 입가심요~
집에 오니 신랑님이 어디 잠시 가자해 나갓다가 저녁은 어찌 할라는지 물엇더니 오븐 베이크 치킨을 먹자해 맛잇게 하는 마켙이 잇어 고고씽요~ 근데 항상 같이 마켙을 가면 살것만 사는거이 아니라 꼭 다른 군것질까지 사셔서 저의 계산에 차질을 주네요 ㅡ.ㅡ 델꼬 다니질 말아야지 하면서 아웅~ 항상 이레요~ 그래서 치킨 외에도 캔디님과 견과류와 등등 사오셧다죠 ㅎㅎ 저는 치킨 가슴 한쪽 묵고 별이 잠투정에 그냥 저녁 포기요~ 방에 들어와 별이 재우다보니 어제 못잔 휴유증이 밀려와 한시간을 푹 자버렷네요 ~~ 진쫘 일어나기 싫엇는데 ㅎㅎ 낼 아침 꺼리도 내놔야하고 쌀도 담궈야하고 화장도 지워야하고 에혀~~ 겨우 일어나 이것들을 하다보니 또 잠님이 도망가셧다는 슬픈 얘기가~~~^^ 오늘 하루도 마무리들 이쁘게 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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