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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50 2016.09.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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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하루도넘더븐하루엿읍니다.😵😵😵 전울엄마집대청소하고 세탁기가고장나서수리불러서 고치고 해주고왓읍니다
이제저녁준비해야겟어요. 모두즐건저녁시간보내시기바래요
😊😊😊






[멋진 항아리의 지혜]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왼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왼쪽 항아리의
물은 반쯤 비어 있었다.
금이 갔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른쪽 항아리는 가득찬 모습 그대로였다.
왼쪽 항아리는 주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요청했다.

"주인님, 나 때문에 항상 일을
두 번씩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금이 간 나같은 항아리는 버리고 새것으로 쓰세요"

그때 주인이 금이 간 항아리에게 말했다.
"나도 네가 금이 간 항아리라는 것을 알고 있단다.
네가 금이 간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바꾸지 않는단다.
우리가 지나온 길 양쪽을 바라 보아라

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 오른쪽 길에 는 아무 생명도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이지만,
왼쪽에는 아름다운 꽃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지 않니?

너는 금이 갔지만, 너로 인해서 많은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니?
나는 그 생명을 보며 즐긴단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함을 추구한다.
자신의 금이 간 모습을 수치스럽게 여긴다.
어떤 때는 자신을 가치없는 존재로 여겨 낙심에
빠질 때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세상이 삭막하게 되는 것은 금이 간 인생 때문이 아니라 너무 완벽한 사람들 때문이다.

-당신은 금이 가지 않은
아내인가?
남편인가?
부모인가?
자식인가?
오너인가?

좀 금이 가면 어떤가?
틈이 있으면 어떤가?
좀 부족하면 어떤가?
세상을 황무지로 만드는 똑똑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금이 많은 나에게 당신의 이웃으로 친구로 인연을 맺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따듯한 가슴으로 더 많은 사랑과 이해로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이
바로 당신과
나 였으면 합니다.😍😍😍
댓글 23

아카시아♬2016-09-06 20:24:05 |신고

아카시아♬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속삭임502016-09-06 20:37:13 |신고

아카시아♬ 저녁먹엇어?

아카시아♬2016-09-06 20:38:51 |신고

속삭임50 신라면~

전주연372016-09-06 21:10:11 |신고

언니도 오늘하루 수고하셨오요

속삭임502016-09-06 21:13:46 |신고

아카시아♬ 그래라면도한번씩먹어도데지 ㅎㅎ 나둥급 라면땡기넹😄😄😄

속삭임502016-09-06 21:14:12 |신고

전주연37 응응고마워. 주연이도 즐저해~~♡♡♡

장분순2016-09-06 21:15:39 |신고

장분순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전주연372016-09-06 21:17:36 |신고

속삭임50 언니두영

영심이49♡♡♡2016-09-06 21:27:10 |신고

영심이49♡♡♡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영심이49♡♡♡2016-09-06 21:27:41 |신고

영심이49♡♡♡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cuore♥♥2016-09-06 21:40:12 |신고

오~~이런 멋진글들을..가슴이 따뜻해집니다.세상의 금간 많은항아리들에게 힘찬응원을~^^♥감사합니다.

촌아짐2016-09-06 22:24:34 |신고

틈 많고 많이 부족한 허당아짐도 글 잘보고 갑니다~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달콤스윗맘2016-09-06 22:25:47 |신고

엄마댁가셔서 대청소하시는 효녀님~ 성경말씀 중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번성하리라"는 글귀가 딱! 떠올랐어요.
속삭임님께서 충분히 복의 근원이 되실 것 같습니다^^
좋은글 참 감사히 읽고 저 역시 저의 금간 부분에 대해 ,제 주변사람들의 금간 부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조밍키2016-09-07 16:52:49 |신고

조밍키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조밍키2016-09-07 16:52:56 |신고

조밍키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속삭임502016-09-07 17:54:48 |신고

영심이49♡♡♡ ㅋㅋ저녁먹엇어? 덥다더브 😵😵😵

속삭임502016-09-07 17:55:03 |신고

cuore♥♥ 고맙습니다😆

속삭임502016-09-07 17:55:29 |신고

촌아짐 응고마워. 즐~~저해이잉~~♡♡♡

속삭임502016-09-07 17:55:55 |신고

조밍키 😆😆😆 즐~~저해♡♡♡

속삭임502016-09-07 17:57:14 |신고

달콤스윗맘 고마워용😆😆😆 칭찬에 몸둘바 몰겠읍니다. 꾸벅🙆🙆🙆 거긴 아침인가요?

빅파파562016-09-08 20:21:23 |신고

빅파파56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빅파파562016-09-08 20:21:24 |신고

속삭임50

속삭임502016-09-08 20:43:59 |신고

빅파파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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