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춥다라는 느낌이 들어 잠결에 겨울이불 꺼내덮고 잤다지요
요며칠사이에 급직스레 떨어진 기온에 춥단소리가 나오고 엇그제까지 그토록 무더웠던 여름은 어디로 갔을까요....
맑고 높은 푸른하늘이 너무 아름다운 초가을 아침입니다
지락이는 아점으로 간단하게 먹고 출근준비하네여
오늘아침은 북어국만 끓여 두곰님 해장시켜드렸어요
ㅎㅎ 울랑은 알콜땜에 해장 울아덜은 야식땜에 해장
오늘은 오븐앞에서 움직여두 기분좋을듯한 날씨라 일하러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사랑가득한 날 되시길 바라며 지락이는 바쁜척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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