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웬일로 날씨도 우중충하고 해도 없이 살짝 습하기도 하고 몸은 귀찮다고 축축 늘어지고해서요 아침은 대충순두부랑 열무김치로 땡~!~ 점심도 밥맛은 없고 아점으로 늦게 피자 두어쪽으로 대충 때우고 저녁에 큰딸렘이 열무 비빔국수가 드시고 싶다고해서 살짝 고민하다(오늘은 진짜 아무것도 더이상 안하고 싶어서요) 해줫네요~~ㅎㅎ
열무국수만 먹기 뭣해서 부랴 부랴 오뎅국 끓이고요~
애들은 맵다고 맵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ㅎㅎ
어제 오늘 열무김치 덕을 만이 보는 일인이요~
한 몇일은 계속 비빌거 같아용~ㅋ 치킨윙은 신랑꺼요~
갈릭솔트 뿌려서 오븐에다가 꾸웟더니 맛잇네요~
기름도 살짝 빠져주지고 살짝 크리스피 하게됫어요~^^
별이는 오뎅국에 잇는 무랑 국수에 넣고 남은 오이랑 사랑에 빠졋구요~ ㅎㅎ
이렇게 또 쉬는 삼일이 휘리릭 가버렷네요~ 낼부터 다시 일상생활로 고고씽요~ 일 갈 생각만하면 진 빠지는 일인임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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