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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2016.08.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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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웬일로 날씨도 우중충하고 해도 없이 살짝 습하기도 하고 몸은 귀찮다고 축축 늘어지고해서요 아침은 대충순두부랑 열무김치로 땡~!~ 점심도 밥맛은 없고 아점으로 늦게 피자 두어쪽으로 대충 때우고 저녁에 큰딸렘이 열무 비빔국수가 드시고 싶다고해서 살짝 고민하다(오늘은 진짜 아무것도 더이상 안하고 싶어서요) 해줫네요~~ㅎㅎ
열무국수만 먹기 뭣해서 부랴 부랴 오뎅국 끓이고요~
애들은 맵다고 맵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ㅎㅎ
어제 오늘 열무김치 덕을 만이 보는 일인이요~
한 몇일은 계속 비빌거 같아용~ㅋ 치킨윙은 신랑꺼요~
갈릭솔트 뿌려서 오븐에다가 꾸웟더니 맛잇네요~
기름도 살짝 빠져주지고 살짝 크리스피 하게됫어요~^^
별이는 오뎅국에 잇는 무랑 국수에 넣고 남은 오이랑 사랑에 빠졋구요~ ㅎㅎ
이렇게 또 쉬는 삼일이 휘리릭 가버렷네요~ 낼부터 다시 일상생활로 고고씽요~ 일 갈 생각만하면 진 빠지는 일인임돠~ㅋ
댓글 15

Seungyeoncho702016-08-23 14:21:23 |신고

오뎅국에 들은 🍥🍡무와 오이에 ❤️빠진 별이 공주님 ㅎㅎㅎ👍

Seungyeoncho702016-08-23 14:22:22 |신고

손톱 ✋🏻잘라 주셔야할듯

Seungyeoncho702016-08-23 14:22:40 |신고

에공 긁혓나봐요👀

셋꼬물372016-08-23 14:22:53 |신고

못보던 얼굴상처가😰누가그랬을까영 ㅎ

달콤스윗맘2016-08-23 14:29:58 |신고

별이네 열무비빔밥의 유혹에 홀까닥~~~ 넘어가서 오늘 저두 열무냉면 먹었어요^^
열무비빔국수 보니 또 강력한 유혹이!!!!
비빔국수랑 오뎅국의 조합이 완전 환상 궁합이었을 듯요.
이쁜 별이 얼굴보니 제 얼굴에 웃음이~~~~

최진선2016-08-23 14:36:41 |신고

최진선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Judy Han2016-08-23 14:50:42 |신고

Seungyeoncho70 네에~ 손톱을 잘라줘도 왜 일케 날카로운지~ ㅡ.ㅡ 신경 쓰는데도 자꾸 긁히네요~ 요즘은 하도 사방 기어 다니고 뭐든 붙들고 일어나고 만지고 하니 상처가 말을 날이 없어요 ㅡ.ㅡ


셋꼬물37 하나는 뭐가 난거구요~ ㅎㅎ 하나는 지 손톱님으로 긁으셧데요 ㅡ.ㅡ 제 잘못이죠 뭐
에혀~~


달콤스윗맘 ㅎㅎㅎ진짜 환상이엇어요~
부랴 부랴 급하게 끓인다고 무만 넣어 푹 끓인물에 국간장으로 간하고 양파 파 마늘만 넣엇는데 오늘 오뎅국은 매운거랑 먹으니 더 맛잇엇던듯요 ㅎㅎ
지금도 배가 불러 자야하는데 이러구 잇네요~ 내일도 어김없이 저희 동네쪽을 보시면 땡그란 달뎅이 하나 떠 잇을듯요 ㅎㅎ


최진선 감사합니다^^

촌아짐2016-08-23 17:17:50 |신고

비빔국수와 어묵국 이 궁합도 좋은데요~
별이 얼굴에 상처가 나서 속상하네요~
엄마맘은 더하시겠죠😂

벨기에762016-08-23 18:41:18 |신고

벨기에76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Judy Han2016-08-23 23:30:07 |신고

촌아짐 ㅎㅎ 궁합이 딱이엇어요 ㅎㅎ
매운 입안을 오뎅국이 달래주더라구요 ^^
별이 얼굴 상처 속은 만이 상하죠 근데 요즘은 눈만 띠면 어느새 사방 팔방 긁혀 와서 그럴땐가부다하고 조금은 놔 버렷어요 ㅎㅎ 얼굴 상처는 지 손톱 자국이니 흉 안남겟지 하고 제가 절 달레구요 ㅎㅎ 씩씩하게 키워 보자 합니다 ㅎㅎ

Judy Han2016-08-23 23:30:16 |신고

벨기에76 감사합니다~^^

앨제2016-08-24 12:54:33 |신고

별이 입술이 반질반질 하네요 ㅎㅎ
뭘 잘먹였나봐요~별이가 어디 다쳤어요?

Judy Han2016-08-24 13:02:55 |신고

앨제 ㅎㅎ 오이 머금은 입술이 저렇네요 ㅎㅎ
별이 눈 옆에 지 손톱으로 끼스 냇어요 ㅎㅎ
요즘은 상처 마를 날이 없네요~

앨제2016-08-24 13:31:09 |신고

Judy Han ㅎㅎ 그렇게 크는거같아요..

Judy Han2016-08-24 13:59:41 |신고

앨제 네~ 그런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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