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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짐 2016.08.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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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밖에서 타프치고 꼬기 꾸워먹었어요~
간단하게 챙겨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주말에 반찬 좀 했어요~
엄마가 오이지랑 꽃멸치젓 무쳐주시고(역시 비줠자체가 다름요)엄마표 참외장아찌도 썰어 무치고
가지랑감자도 볶고요
앞집에서 얻어온 깻잎은 데쳐뒀어요~낼 볶으려고요

요즘 엄마가 계셔서 밥이며 청소며 다해주셔서 넘 편히 지내고 있어요...일한다고 힘들다고 암것두 못하게 하시네요...며칠후 엄마가 가시고나면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질것 같아요...
엄마의 내리사랑을 어찌 다 헤아릴려는지...ㅎㅎ
넋두리가 길었네요~편한밤 되셔요^^
댓글 58

촌아짐2016-08-22 05:58:40 |신고

도씨아줌마 오랜만이셔요~나이 먹어도 엄마가 최고쥬^^

촌아짐2016-08-22 06:00:12 |신고

Judy Han 약두 한번두 안쳤다며 따다준건데 그 향이 정말 끝내줍니다~^^
괜시리 미안함맘 어쩌나요...😂

촌아짐2016-08-22 06:02:30 |신고

된장남 꼬들꼬들한 참외맛이라고 할까요~
참외맛과향을 그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앨제2016-08-22 06:11:37 |신고

또 텐트 치고 꼬기 구은거야? 애드리 무지 좋아했었는데 ~ 엄마의 음식은 항상 그리운거니 주실때 맘껏 받아먹어...많이 갚고 또 미쳐 못갚은건 애들에게 배풀며 갚지 뭐.ㅎㅎ

cool한그녀2016-08-22 06:17:28 |신고

굿모닝이요언니~^^
역시엄마가최고ㅋㅋ언제까지계시는거에요?

촌아짐2016-08-22 06:25:02 |신고

앨제 ㅎㅎㅎ앞으로 거의 주말마다 이러고 살걸요~엄만 지금도 제가 관리못해 엉망이 된 막장 살릴려고 보리쌀 삶고 계셔요😂😂 저두 세아이의 엄마지만 엄마맘 다 헤아리지 못할것 같아요

촌아짐2016-08-22 06:25:46 |신고

cool한그녀 굿모닝~~수욜에 가셔~
어째이리 시간은 빨리가는지...😧

앨제2016-08-22 06:26:46 |신고

촌아짐 ㅎㅎ 언젠가 미래에 아들램 살림 보살피는 촌아짐이 그려지네 ㅎㅎ

촌아짐2016-08-22 06:28:34 |신고

앨제 저는 그러지않을거라고 굳게 다짐해보지만...미래는 알수없는거죠잉~~ㅎㅎ 엄마를 꼭 닮은 저이기에...😂😂

cool한그녀2016-08-22 06:58:18 |신고

촌아짐 아쉽겠어요~~ㅠ
가시기전에엄마맛난거사드려요^^

촌아짐2016-08-22 07:19:16 |신고

cool한그녀 그러게말야...그래야는디 일하다보니 짬이 안나네...😂😂
쿨이 즐건하루 보내^^

cool한그녀2016-08-22 07:21:32 |신고

촌아짐 퇴근하고저녁먹음되죠ㅋ
오늘두더운데수고해용언니~~~~

새콤달콤382016-08-22 09:09:19 |신고

새콤달콤38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seo jin2016-08-22 10:39:43 |신고

seo jin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촌아짐2016-08-22 11:00:09 |신고

새콤달콤38,seo jin 즐건하루 보내셔요^^

Judy Han2016-08-22 11:36:42 |신고

촌아짐 ㅎㅎㅎ진짜 진짜 만이 미안해 해주세요 ㅋㅋ 농담이구요~ 깻잎 볶음 소리만 들어도 군침이 한가득 도네요~ ^^

촌아짐2016-08-22 11:47:03 |신고

Judy Han ㅎㅎㅎ먹을때마다 언니생각하면서 감사한 맘으로 먹을게요^^

내사랑 준우,재이2016-08-22 12:31:13 |신고

참외짱아치 먹구싶다~~솜씨가 엄마닮았던거였네 역시~~^^

촌아짐2016-08-22 12:55:09 |신고

내사랑 준우,재이 나는야 울엄마 따라쟁이~~ㅋ 엄마는 어떠셔?

쑥갓2016-08-22 21:24:49 |신고

쑥갓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쑥갓2016-08-22 21:26:21 |신고

촌아짐 나 잘댕기왔다 피곤타 😅아침에 다때려 치워정리혀고 나니 저녁피곤모드여~😝토요일 다시 인천간다오~~남동생 아기돌~😄

촌아짐2016-08-22 21:39:51 |신고

쑥갓 ㅎㅎㅎ무지 바쁘시구만~~몸살 안나게 살살 댕겨~~미리 푹~~쉬어주고^^

쑥갓2016-08-22 21:41:19 |신고

촌아짐 웅ㅋ 몸살이미 났옹ㅋ살짝ㅋ 하루이틀 지나믄 괜찮어ㅎ 엄마랑 존시간보내는겨ㅎ

촌아짐2016-08-22 21:42:32 |신고

쑥갓 웅~~엄마가 암것두 못하게해서 허리둘레만 늘어나고 있스...ㅠㅠ
수욜에 가시는디 벌써 맘이 짠허네...ㅎ

쑥갓2016-08-22 21:44:26 |신고

촌아짐 그랭ㅋ 아까신랑차로김제 갔는뎨엄마김치짜드라 짜다했다고 삐쳤으ㅎㅎ틱틱 거리다왔옹ㅎ

촌아짐2016-08-22 21:46:08 |신고

쑥갓 ㅎㅎ나이들면 어린애 같아지시니...우리들 생각일수있지만...나중엔 걍 맛있다해드려^^

쑥갓2016-08-22 21:48:14 |신고

촌아짐 알어 나이들믄 아기됀다자너 근디고집이 ㅎㅎ 자꾸맛이이상해지니 안돼겠어서 한소린디ㅎ 이젠지쳐서 암말말어야징ㅎ

촌아짐2016-08-22 21:49:59 |신고

쑥갓 나이들면 입맛도 둔해져...입맛도 늙는거지...그러니 맛이 달라질수밖에...나중에 우리한테도 올날이여...ㅠ

쑥갓2016-08-22 21:50:59 |신고

촌아짐 그러게 ~난지금도 잘않는디 엄마보다 더빨리 맛없어 질끄같아ㅎㅎㅎ

촌아짐2016-08-22 21:51:52 |신고

쑥갓 ㅎㅎㅎ우린 그런날 오면 사먹는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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