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 마켙에서 사온 배추 세통으로 김치 버무렷어요~
맛은 장담 못하지만~( 살짝 짭짤하게 된거 같아요)
세통 버무려 거의 두병이 나왓네요~ 홀~
한병에 항상 16불 주고 사다 먹는데~
아~ 힘들어도 집에서 해 먹어야하는건가요 ㅡ.ㅡ
어제 사다 놓고 계속 머리속에서 사라지질 않는거에요~
언능 해야하는데 해 치워야 하는데~~
몸은 안 따라주는데 우쨋던 시작이 반이라고 절궈 놓고
별이랑 한시간 자고 일어나니 또 살만하데요 ㅎㅎ
짭짤하게 절궛더니 마침 배추도 잘 절궈 졋궁 휘리릭 풀 쑤어서 버무렷더니 속이 다 후련 합니다~ㅎ
겉절이 하면 또 삶은 돼지고기가 생각 나죠~
센스 없는 신랑 들어 올 시간이라 ㅎㅎ 그리고 내일 쉬는 분이시라 소주 한잔 하시라고 통삼겹 삶습니다~
언능 해주고 저는 언능 자러 가야죵~ㅋ 우리 님들 오늘도 더위 잘 피하시고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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