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모닝요~
오늘 아침도 텅텅 비어 가는 냉장고를 털어서 사다 놓앗던 고니랑 마지막 대구 살 그리고 바지락 넣어 찌개 끓이고 밑반찬도 떨어져 계란 말고 어제 먹다 남은 삼굡이 썰어 김치 볶앗네요~ 지난주에도 대충 대충 해 먹엇는데 월욜인 오늘도 별로 의욕이 나질 않네요 ㅎㅎ 쉬는날 기껏 일어나 땀 삐질 삐질 흘림서 밥 뜸들이고 잇는데 와서 한마디 툭 하고 가시는 랑님~
대충 줘~! ㅡ.ㅡ 한대 훅! 쥐어 박고 잡앗다능~ 더운데 그냥 잇는거랑 줘 도 아니고 읔~ 진짜 멋대가리가 없음 맛대가리라도 잇던지 ~ 아침부터 김 샌 아짐엿슴돠~~ㅋ
그래도 우리 별이 땜에 웃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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