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도가니탕]
도가니는 구할 수 없고 24시간 핏물을 확실하게 좌악~~~ 빼 준
힘줄과 양지,사골을 팍팍팍~~~ 끓여 도가니탕을 만듭니다.
부추밭의 부추로 양파 함께 썰어 넣어 부추김치를 만들어 반나절 숙성시킨 후,
진하게 우러나 온 육수의 도가니탕에 뜨끈한 밥 말아 부추김치 척척 올려 먹으니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탕!!!! 입니다.
뒷마당 텃밭 채소들이 아침 저녁으로 선득선득한 날씨에 더디 자라긴 하지만,
아침마다 이쁜 자태 뽐내며 제게 설렘설렘~의 시간을 선물하니 감사충만의 시간입니다.
텃밭 채소들 몽땅~~~썰어 넣고 연어물회를 만듭니다.
으~~~~~ 숟가락으로 푹~ 떠서 입안에 넣은 먹는 물회 맛!!!! 은 사랑입니다.^^
만레 이웃님들께서 올려주시는 정통의 물회의 맛난 맛~~ 오징어와 맛난 회와 전복 등등 해산물 가득한 맛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연어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야~~감사함으로 먹습니다.
아마 한국에 간다면 제일 먼저 횟집으로 달려갈 것 같은...
아~~텃밭에서 나온 야채들이 탐나네요~ 고추 실하다요 ㅎㅎ
도가니탕은 제가 끓여야 하는데 ㅎㅎ 냉장고 비울라면 해야하는데 맨날 노려만 보고 잇슴돠 ㅎㅎ
살몬만 넣고도 물회가 가능 하군요~ㅎㅎ 전 뭐든 꺼리가 넉넉지 않음 못하는줄 아는 일인요 ㅎㅎㅎ저 진짜 옆집 가서 살고잡아요~
Judy Han 고추가 매콤~~한 것이 요리할 때 썰어 넣으면 딱!!! 맛난 맛이예요^^
도가니탕 한번 끓여 놓으면 그냥도 먹고 육수는 우거지국 끓여도 맛나고,,,그죠~
미국 살면서 우리가 터득해 나가는 것이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자!!!" " 이가 없음 잇몸으로 잘 씹어먹자!!!" ㅎㅎㅎ
아카시아♬ 사서 고생하는,,,,,ㅎㅎㅎ,,,,남의 말 같지 않게 맘에 콕!!! 다가오는 ^^
언니 고추김치는 어떻게 담는거임? 울집 고추가 올해 좀 매콤해서 (이상하게 같은 씨를 받아 심었는데도 더 매콤하네) 그냥 먹긴 그렇고....나두 김치 담궈볼까봐.
고추소박이랑은 또 다른거임? 콩잎 된장 장아찌 그 빳빳한 식감 너무 좋아라~ 하는데...탐나도다!!!
미국 와서 초창기에 할료피뇨 겁 없이 맨손으로 썰었다가 911에 실려갈 뻔~~ 손에서 불이 난다는 걸 온몸으로 실감 했던 추억이 ^^ 우유에 손 담그고 있음 화끈거리는것이 좀 가라앉기 하던데...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조금 가라 않더라구.그 후로는 매운 고추 만질 때는 무조건 일회용 장갑착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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