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일요일...
간만에 나왔다...
Tropical Storm (열대성폭풍) 때문에 인적이 없는 바다가 나를 반기고...
늦은 오후엔...드뎌 천둥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전화기는 간간히 Flood(홍수경보)를 알리느라 울리고...
하와이에 와서 비다운 비?를 처음 만났다는...
1...Tropical Storm(열대성폭풍) 때문에 바닷가에 사람이 없다...
2...매끈한 모래위에 내 발...ㅎ
3...벤치에 앉아서...바닷바람 맞으며 (근데 비를 몰고오는 바람이라 엄청 끈끈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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