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서 지금 라스 베가스에 와있답니다.
기왕 온김에 쇼는 하나 봐야지 남는다며 찾다가 마이클 잭슨을 모델로 한 쇼를 보기로 했어요.
9시반에 하는 걸로 보려면 저녁을 먼저 먹어야해서 중국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지요.
도다리 튀김과 옹초이라는 풀떼기..사실 요거 참 맛나는 풀인데요 캘리에 제 단골집보다는 좀 못하지만 먹을만하네요..
하얀건 죽인데 중국인도 저희랑 먹는게 비슷한건지 아님 한국인을 타겟으로한 메뉴인지 모르겠지만 맛났어요.
그리고 마늘 올린 게튀김 입니다. 게요리는 어떻게 해도 맛난거 같아요.
저녁을 느긋히 먹고 택시를 타고 그쇼를 하는 호텔로 이동, 미리 예약해논 표를 픽업하고보니
사람들이 무진장 왔네요. 거의 빈다리가 없다시피 합니다.
쇼는 참 잘 만들었다 싶네요. 감동 그 자체네요.
노래마다 춤을곁들여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춤들을 얼마나 잘추는지..ㅎㅎ
더 올리고 싶지만 염장이 될까봐 아주 조금만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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