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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2016.07.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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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반찬 바리 바리 해간 작은 오빠가 다시 왓어요~
어제가 생일이네요~ 올케언니가 미역국은 끓여줫다고 하는데 확인된바 없음요 ㅎㅎ 그래서 아침에 부랴 부랴 미역국 끄리이고 삼겹살로 제육복음하고 뒷뜰에서 이쁘게 생긴 호박 엄마가 따 놓으셔서 새우젓 넣고 뽁고 연근 조림 햇어요~
근데 엄마가 벌써 아침에 선수 치셧다네요 ㅎㅎ 생일이라고 어메리칸 아침 사 줫다능~~ 그래서 우리집 식구들만 잘 묵고요 이따가 먹으라고 햇어요~ 그리고 돼지 간장 갈비 잿어요~ 내일 점심 먹여서 보내려구요~ 간만에 숯불에 꾸워 뜯어야죵 ㅎㅎ 사진은 안 찍엇지만 마지막으로 두부랑 두유 넣고 간단 콩국 갈아서 냉장고 넣어둿어요~ 저 일 가고나면 암튼들 이것저것 챙겨들 드시라고용~~ 이제 별이가 낮잠을 자네요
저도 한숨 자고 일어나 또 일갈 준비 해야겟어용~
댓글 30

Seungyeoncho702016-07-24 04:35:47 |신고

Seungyeoncho70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Seungyeoncho702016-07-24 04:36:48 |신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넘 좋아요💕👍

Judy Han2016-07-24 06:18:26 |신고

Seungyeoncho70 ㅎㅎㅎ 그래보려고 노력해요^^*

Seungyeoncho702016-07-24 06:36:49 |신고

Judy Han 저도요 (화나면 되는일도 꼬여여)😄😄⭐️

Seungyeoncho702016-07-24 06:37:09 |신고

Seungyeoncho70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Judy Han2016-07-24 06:46:41 |신고

Seungyeoncho70 맞아요~~ㅎㅎ 요즘같이 일이 꼬일땐 저런 글 하나도 위안이 되요 ㅎㅎ

Seungyeoncho702016-07-24 06:47:19 |신고

Judy Han 마자요 👍

Seungyeoncho702016-07-24 06:48:52 |신고

우리 매장서 같이 일하는 코 워커가 너무 지나치게 긍정적이라 탈이래요 ㅎㅎㅎ(. too much positive)😂😂

Judy Han2016-07-24 06:50:51 |신고

Seungyeoncho70 ㅎㅎㅎㅎ 긍정 마인드는 흘러 넘치도록 투 머치 해도 될듯요 ㅎㅎ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진짜 일 가기 싫어지네요 ㅡ.ㅡ

Seungyeoncho702016-07-24 06:51:32 |신고

Judy Han 좋은 상상해보아여

Seungyeoncho702016-07-24 06:52:10 |신고

💰💰💰💰💵피하지못할빠엔 즐겨라 😂😂

Seungyeoncho702016-07-24 06:52:31 |신고

고생끝엔 낙이 반드시온다

Seungyeoncho702016-07-24 06:53:42 |신고

찐한 커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시고 ⭐️⭐️⭐️별이위해서 아쟈🐾

Judy Han2016-07-24 07:15:10 |신고

Seungyeoncho70 ㅎㅎㅎ 맞아요~
아이들을 위해서 화이팅 해야죠 ㅎㅎ

앨제2016-07-24 08:21:14 |신고

푸짐하게 또 한상 차려지겠네요.
돼지 갈비 간장 양념이 먹고싶네요~

앨제2016-07-24 08:21:31 |신고

오늘은 늦게 일가세요?

벨기에762016-07-24 08:47:49 |신고

벨기에76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셋꼬물372016-07-24 08:50:39 |신고

맛난것들 눈으루먹고갑니다~^

쩐우맘2016-07-24 10:22:12 |신고

쩐우맘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전주연372016-07-24 11:14:19 |신고

전주연37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빅파파562016-07-24 12:56:00 |신고

Judy Han 대단하시네요, 무슨일 하세요

꼬기사랑412016-07-24 14:48:06 |신고

꼬기사랑41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영심이49♡♡♡2016-07-24 14:52:34 |신고

영심이49♡♡♡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Judy Han2016-07-24 15:03:58 |신고

앨제 푸짐 할진 몰겟어요~ 지금까진 컨디숑이 제로라서리 ㅎㅎ 고기나 꿔서 김치랑 줄지도 몰라여 ㅎㅎㅎ 오늘은 4시에 일 들어와서 이제 11시 끝낫네요~ 집에가면 삼십분 걸려요 ^^*


벨기에76 감사합니당~~^*^ 쩐우맘,전주연37,꼬기사랑41,영심이49♡♡♡

셋꼬물37 ㅎㅎ 네에~~~^*^


빅파파56 아~ 대단까지요 ㅎㅎ
일식당에서 메니져로 일합니당~ ㅎㅎ





촌아짐2016-07-24 21:52:17 |신고

일하면서 이렇게하기 쉽지않은데...엄마의 능력은 정말이지 대단한거 같아요~
그리고...왠지 저랑 잘맞으실것 같기도하구요😂😂
저두 쫌 힘들어두 하는편이거든요...그래야 제 맘이 편해서요...ㅎㅎ
암튼 가족들 넘넘 행복하시겠어요~^^
참 숯불갈비는 맛나게 드셨나요?ㅎ

빅파파562016-07-25 02:43:30 |신고

Judy Han 미국서는 일식이 지금도 고급이죠

Judy Han2016-07-25 03:34:17 |신고

촌아짐 ㅎㅎ맞아요~ 엄마니까 하기 싫어도 우쨜수 없을때가 만아요.. 그러니까 그게 문제인듯요 항상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ㅎㅎㅎ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거 ㅡ.ㅡ ㅎㅎ
숯불 갈비 아직 못 먹엇어여~ 오늘 아침에 너무 힘들어서 못일어 나다가 오빠가 온단 소리에 벌떡 인나긴 햇는데 ㅡ.ㅡ 손꾸락도 까딱 못하겟더라구요 ~손도 퉁퉁 붓고 그래서 한 봉지 싸주고 집에가서 올케언니랑 알아서 꿔 먹으라고 ㅎㅎ 저흰 오늘 저녁에나 아마도 꿔 먹을듯요 ㅎㅎ 근데 너무 더버서 랑님이 밖에서 꾸워 줄라나 몰겟어요 안해주면 후라이팬에 꿔야죵 ㅎㅎㅎ


빅파파56 ㅎㅎ 글쎄요~ 일식집이 거의 퓨전으로 바껴서요~ 솔직히 롤집이죠 ㅎㅎ
생선 맛들을 모르니 이곳 소스에 푹 찍어들 먹고 튀겨서 롤루 만든거 먹고 등등요 ㅎㅎ

달콤스윗맘2016-07-25 05:16:22 |신고

슈퍼파워맘!!!으로 인정합니다^^ 어쩜이리 맛난 음식들을 뚝딱!!!해 내시는지...친정오빠 챙기는 맘도 너무 이쁘고요.

촌아짐2016-07-25 06:11:53 |신고

Judy Han 백퍼 공감합니다~그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면 좋은데....맘 힘든것보다 몸 힘든게 나아요...그쵸?ㅎㅎ
피곤한데 끝까지 오빠 챙기시느라 애쓰셨어요~이런날 랑님께서 꼭 숯불써비스 해주셔서 조금이나마 누리셨음 좋겠어용~^^

Judy Han2016-07-25 07:52:21 |신고

달콤스윗맘 ㅎㅎㅎ감사함돠~~~!!
오빠만 둘인데요 ㅎㅎ 어려서부터 젤 맘이 맞는 오빠에요 ㅎㅎ나이차가 좀 잇는데 그래도 술 마시고 맛잇는거찾아 먹으러 다니는거 다 맘이 맞는 오빠 요ㅎㅎ



촌아짐 맞아요~~ ㅎㅎ 머리 쥐 짜고 힘든거보다 그냥 몸 힘들고 아무 생각 없는게 낫죠 ㅎㅎㅎ찌찌뽕용~~!!! ㅎㅎ
글세요 지그므 분위기로는 그런걸 누리게 해주지 않을 분위기요 ㅎㅎㅎ 요즘 머리 아픈일이 좀 잇어서 신경님이 곤두서 계시거든요 ㅎㅎ 구ㅡ냥 조용히 쭈구려 박혀 잇다 한번 물어보고 잔소리 한번 하면 그냥 후라이 판에 꿔 먹을라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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