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반찬 바리 바리 해간 작은 오빠가 다시 왓어요~
어제가 생일이네요~ 올케언니가 미역국은 끓여줫다고 하는데 확인된바 없음요 ㅎㅎ 그래서 아침에 부랴 부랴 미역국 끄리이고 삼겹살로 제육복음하고 뒷뜰에서 이쁘게 생긴 호박 엄마가 따 놓으셔서 새우젓 넣고 뽁고 연근 조림 햇어요~
근데 엄마가 벌써 아침에 선수 치셧다네요 ㅎㅎ 생일이라고 어메리칸 아침 사 줫다능~~ 그래서 우리집 식구들만 잘 묵고요 이따가 먹으라고 햇어요~ 그리고 돼지 간장 갈비 잿어요~ 내일 점심 먹여서 보내려구요~ 간만에 숯불에 꾸워 뜯어야죵 ㅎㅎ 사진은 안 찍엇지만 마지막으로 두부랑 두유 넣고 간단 콩국 갈아서 냉장고 넣어둿어요~ 저 일 가고나면 암튼들 이것저것 챙겨들 드시라고용~~ 이제 별이가 낮잠을 자네요
저도 한숨 자고 일어나 또 일갈 준비 해야겟어용~
달콤스윗맘 ㅎㅎㅎ감사함돠~~~!!
오빠만 둘인데요 ㅎㅎ 어려서부터 젤 맘이 맞는 오빠에요 ㅎㅎ나이차가 좀 잇는데 그래도 술 마시고 맛잇는거찾아 먹으러 다니는거 다 맘이 맞는 오빠 요ㅎㅎ
촌아짐 맞아요~~ ㅎㅎ 머리 쥐 짜고 힘든거보다 그냥 몸 힘들고 아무 생각 없는게 낫죠 ㅎㅎㅎ찌찌뽕용~~!!! ㅎㅎ
글세요 지그므 분위기로는 그런걸 누리게 해주지 않을 분위기요 ㅎㅎㅎ 요즘 머리 아픈일이 좀 잇어서 신경님이 곤두서 계시거든요 ㅎㅎ 구ㅡ냥 조용히 쭈구려 박혀 잇다 한번 물어보고 잔소리 한번 하면 그냥 후라이 판에 꿔 먹을라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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