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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6.07.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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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30분을 달려가는 맛집이기에 나들이겸 소풍삼아 시이모님 모시고 목요일 스페샬 씨푸드뷔페에 다녀왔습니다.
3시부터 저녁뷔페가 시작하는데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3시40분.
번호표 받고 2시간 후에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입장할 때 오는 사람들은 3시간 후에 먹을 수 있다하네요.
2시간 후에 마주하는 음식은 사랑입니다!!!!
정말 맛난 음식들이 수많은 가지수로 가득하지만,뷔페에의 철칙이 가장 좋아하는 것만을 공략하라~~~
게다리와 굴과 헤링(청어초절임)으로 행복하게 배를 채우고~ 8가지 과일 중 블루베리와 체리만 집중 공략으로 입가심^^
남편은 쇠고기의 가장 맛난 부분 프라임립을 포기할 수 없어 한접시 먹어줍니다.
깊은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깜깜한 프리웨이(고속도로)를 달려오며,
깜깜한 길을 불빛하나 의존해 달려가도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 운전대를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 전혀 두렵지 않고 편안하기까지.
인생도 믿을 수 있는 단 한사람이 옆에서 함께 있어준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생각 잠깐....
그리고,이 시간에 감사가!!!!
댓글 46

Eva22016-07-10 01:54:30 |신고

Eva2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Judy Han2016-07-10 02:27:32 |신고

Judy Han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Judy Han2016-07-10 02:29:22 |신고

달콤스윗맘와우~ 두시간씩이나 웨이팅요 ㅎㅎ 저희 집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에요 웨이팅은 ㅋㅋ 랑이 승질이 겁나 급해서리 ㅎㅎ그래도 게다리 굴 다~~ 싱싱해 보여요~ 기다리다 먹는것도 가끔 나쁘진 않죠 ^^* 오늘도 즐건 하루 되셔요

발레리나462016-07-10 04:11:40 |신고

와우~~ 내가 다 좋아라하는것들이네~~😄😄

벨기에762016-07-10 06:11:51 |신고

벨기에76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아카시아472016-07-10 06:24:24 |신고

잉~좋아하는것들인데 못먹어서 아쉽다~게다리.굴 먹는 팀에 합석하고 싶다~팔걷어 부치고 냠냠 먹을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ㅋ
스윗맘이 대신 맛나게 먹어줘서~용서^^

향수기♡372016-07-10 08:26:25 |신고

와 두시간씩이나 울집은 줄서서는 안먹는분이라 상상못해요ㅎ근디 다맛나보인다는점ㅎㅎ

촌아짐2016-07-10 08:36:54 |신고

저희집에두 두시간씩이나 기다릴수없는 분들이 계십니다...상상도 할수없는일이네요...ㅋ 가운데 놓인 껍질 담는통보니 웃음이 나요...ㅎㅎ
마지막글 읽다보니 이거구나 싶네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았던 옆지기의 든든한 존재감...ㅎㅎ 오늘은 저도 감사한맘 가져봅니다^^

전주연372016-07-10 12:28:09 |신고

신선한 굴이 탐나영 ㅋㅋㅋ

달콤스윗맘2016-07-10 12:44:50 |신고

Eva2 언니,알래스카 여행 즐거우시죠^^

달콤스윗맘2016-07-10 12:45:55 |신고

Judy Han 다행히 리조트다 보니 놀고 있다가 방송으로 번호 부르면 입장 할 수 있는 곳이라 우찌나 감사한지요.ㅎㅎ

달콤스윗맘2016-07-10 12:47:06 |신고

발레리나46 같이 먹고싶네...난 갈치회랑 지리회가 너무 먹고프다는...

달콤스윗맘2016-07-10 12:48:18 |신고

벨기에76 벨기에 사람들도 생굴을 먹죠?

달콤스윗맘2016-07-10 12:49:01 |신고

아카시아47 요런거 맘껏 먹을 땐 다들 함께 먹었음...하는 생각이...

달콤스윗맘2016-07-10 12:50:30 |신고

향수기♡37 어떤곳은 정말 줄서다 지치는데 다행히 이곳은 번호표 받고 놀고 있음 방송으로 불러줘서 그나마 덜 지루하고 덜 힘든것 같아 감사해요^^기다리다 먹는 음식은 정말 정말 맛난거 아시죠...ㅎㅎ

달콤스윗맘2016-07-10 12:53:45 |신고

촌아짐 두시간..그지...줄서서 기다리기엔 너무 힘든...다행히 번호표 받고 주변에서 놀다보믄 어느새 방송으로 불러주는^^게다리통 비우는 것 때문에 씨푸드뷔페때는 팁을 좀 더 많이 줘야한다는것이 ㅎㅎ 가끔 난 눈물겹도록 지금순간이 감사할 때가 있어.그러다 보믄 옆지기가 또 오바육바 한다고 놀리고...동생은 남편이 너무 잘하니 늘 감사해야혀~~~

달콤스윗맘2016-07-10 12:55:23 |신고

전주연37 저두 마켓에선 죠거 굴 하나에 $0.79정도하니 손떨려 못사먹다가 요럴때 싱싱한 굴로 원없이 배채우고 있어요^^

전주연372016-07-10 13:13:38 |신고

달콤스윗맘 ㅋㅋ신선한 굴은 몸에도 좋으니 많이 먹어줘야쥬~😅😆😆😆😆

촌아짐2016-07-10 14:05:42 |신고

ㅎㅎㅎ아이고 들켜버렸네요...😂😂
요즘들어 더 많이 느끼게 되는것같아요...
늘 감사하며 살아아죠...언니처럼 오바육바까진 못해도...살짜기 티내면서 살게용^^

빅파파562016-07-10 15:42:27 |신고

달콤스윗맘 오이스터 굿임다

cuore♥♥2016-07-10 20:23:35 |신고

cuore♥♥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cuore♥♥2016-07-10 20:25:16 |신고

저메뉴면 세시간도 즐거이..ㅎSea food~넘넘사랑하는 메뉴~저도 체사피크만에 가서 먹던 게찜.굴요리 넘넘 그립네요~ㅠㅠ

달콤스윗맘2016-07-10 23:47:01 |신고

전주연37 우린 정말 입맛이 올~~통~~~!!!인 듯.....그죠.ㅎㅎㅎ

달콤스윗맘2016-07-10 23:48:14 |신고

촌아짐 뭘 새삼스레....ㅋㅋㅋ....아짐이 남편님의 아짐사랑은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닌 야그라는,,,,^^
작은것에 감사하다보믄 어느새 큰 감사를 주시는 그분의 섭리가...

달콤스윗맘2016-07-10 23:49:02 |신고

빅파파56 무더위에 운동은 잘 하고 오셨는지요^^ 싱싱한 생굴는 언제 먹어도 완전 좋음이예요.ㅎㅎ

전주연372016-07-10 23:50:07 |신고

달콤스윗맘 구런거 같은데요...좋은음식 통하니 너무 좋아여

달콤스윗맘2016-07-10 23:51:18 |신고

cuore♥♥ 그 맛 통~~하니 반갑고 좋습니다. //이 집이 게다리가 짜지 않고 굴이 싱싱해서 거리가 멀어도,입장을 좀 기다리더라도 즐거운 맘으로 다녀오곤 해요^^

촌아짐2016-07-10 23:52:33 |신고

굿모닝요~~
잘려는디 딱 봤네요~ㅋ
큰감사를 주시는 그분의 섭리...가르침을 주소서^^

달콤스윗맘2016-07-11 00:27:43 |신고

촌아짐 좋은 꿈~~~행복한 꿀나잇!!!!

찌니♡222016-07-11 04:28:31 |신고

찌니♡22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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