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주말입니다~
밖을 내다만봐도 숨이 턱 막히는듯합니다...😧
더위에 유난히 약한 저는 어제 종일 늘어졌다가
옆지기님께 밥 못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나가서 맛난거 사줄테니 쉬고 있으라더군요
나가는것두 귀찮은 저는 끌려가다시피 나섰네요😂
늦은저녁 나선길은 온세상이 안개에 뒤덮혀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그모습이 담기지않아 포기...ㅎ)
어렵게 찾아간 그곳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숲길같은 얕은 오르막을 100m쯤 올라가야하는데 올라가며 양옆에 분수며 물레방아,돌탑등등 오묘만 느낌이 드는곳이었어요...본 건물외에 방갈로같은 방들도 있는...숲속에 둘러싸인 ...밤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을수도 있구요...저희가 먹고 싶었던건 등갈비소시지모듬바베큐였는데...이젠 안하신다는..😧😧 그래서 선택한 메뉴 돈까스랑떡갈비...착한가격에 양도 많고 밑반찬에 밥도 더주시고 맛도 꽤 괜찮았어요...
가족단위로 편히 식사하고픈 가족들에게 강추!ㅋ
식사후 이마트로 고고~
담주 있는 꼬맹이 생일선물 미리 사주고 ...
장 좀 볼랬더니 늦은시간이라 텅텅 비었더군요
마지막에 빅버거 하나 건져서 아침으로 먹었어요
그냥 빵집 햄버거맛이었슴다...
주저리주저리 음청 길었네요..😂
더운 주말 지치지마시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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