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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2016.07.0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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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요~
이번 한주는 참 빨리도 지나가 버린 느낌이네요~
오늘아침은 늦게 일을 나가는 이유로 거기다 막둥이가 늦잠 자주시는 이유로 알람이 울려도 무시하고 자기로맘을 딱~! 먹고 누워 잇는데 우리 막둥이가 똑같이 닮은 쎈수 없는 랑님이 깨우시네요~ 일 갈 준비 하라고 ㅡ.ㅡ 오늘은 늦게 나가능걸 잊어 버리셧다고 ㅡ.ㅡ 무쟈게 감사 감사 해~~! 하고 더 자 볼라는데 아빠 소리에 깨버린 넌 쎈쑤장이 막내 ㅎㅎ
약이 살짝 올라 안 일어 날라는데 깻는데 밥을 안줄수도 읍공 삼십분만에 어제 남은 애호박 새우젓 넣고 볶고요 오뎅볶음에 복수의 매운 고추 투입해 마구 볶아줫구요 제가 넘 좋아하는 오징어채 무침에 견과류 마구 마구 넣고 무쳐서 계란 후라이에
어제 비몽 사몽간에 끓인 국이 되버린 청국장을 재탕으로 밥 먹여 출근 시켯네요~ 그러고 나니 부엌에 거슬리는것들이 왜 일케 만은지~~ 치워도 치워도 끝도 없고 티도 안나는것들 대충 치우고 막내 델꼬 드롸 누웟슴돠~ 이젠 한숨 자고 일 나갈 준비 해야죠~~^^* 즐건 주말들 되셔용~~
댓글 9

꼬맹이2016-07-09 03:17:28 |신고

오뎅볶음 맛나겠어요ㅎㅎ

Judy Han2016-07-09 03:55:35 |신고

꼬맹이 ㅎㅎ 매콤하니 맛잇게 볶아졋어오~^^*

cuore♥♥2016-07-09 07:36:05 |신고

미국에 그리 오래사셔도 한국음식 넘 잘하시네요~^^푸짐하고맛난밥상~오구구~우리별이~넘사랑스러워요~♥♥

별이바보2016-07-09 08:58:57 |신고

별이바보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요리는내친구2016-07-09 09:27:16 |신고

요리는내친구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촌아짐2016-07-09 10:10:03 |신고

앙~~~별이공주님~~😍
눈동냥으로 알게된 이름 불러도 될까요?😂ㅎ
바쁜아침 이렇게 준비하는거 쉽지않을텐데 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멋지심다~👍

유비맘2016-07-09 10:33:32 |신고

정말 외국에 계신것 맞아요?~~저보다 더 토종음식 많이 드시는듯해요 참 부지런하세요~~^^

물고래쩡쑤기39❤2016-07-09 11:31:02 |신고

😆😆😆😆쎈쑤쟁이 막둥이 ㅋ얼굴에 귀요미 귀요미 하네용 ㅋ

Judy Han2016-07-09 18:28:24 |신고

cuore♥♥ ㅎㅎ 저희 친정엄니가 하나바께 없는 딸을 늠 사랑하셧나봐요 ㅎㅎ 어려서부터 살림을 가르쳐주셔서 하기 싫어도 하게 되엇네요 ㅎㅎ
ㅎㅎ 이쁜 넌 쌘수쟁이에여~~ㅎㅎ


별이바보 감사합니당ㅇ~~ 요리는내친구


촌아짐 ㅎㅎ 네네~~ 당연하죵 ㅎㅎ
하기 싫어도 저만 바라보는 눈들 땜에 항상 노력중이욤 ㅎㅎ


유비맘 ㅎㅎㅎ 그러게요~~
워낙에나 식구들이 적어도 하루 한끼는 한식을 먹을려고 해서요 어쩔수 없이 해용~~ ^^*
저 원래 부지런 햇엇는데 막둥이 태어나고부터는 진짜 만이 게을러졋어요 ㅡ.ㅡ 안 그러구싶은데 너무 힘이 드네요 ㅎㅎ


물고래쩡쑤기39❤ 헉~ 노 쎈수쟁인데 ㅎㅎ
그래도 귀요미 맞아요~~ 감사합니당~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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