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렘이 배고프다고 떡볶이를 해달라는데 국물 떡볶이는
시간도 걸리고 재료 손질도 만고 담에 먹엉~! 소리 함 쳐주고 돌아서니 맘에 걸려 ㅎㅎ 후다닥 빠른 기름 떡볶이 해줫네요~
진짜 진짜 귀찮은데 뭘 해달라고 하면 진짜 하기 싫은데 안됫~! 해놓고 나면 왜 일케 맘이 안 좋은즤 ㅡ.ㅡ 에혀~
이왕 해줄거면 좀 첨부터 해줄겡 하고 해주지 .. 암튼 제가 생각해도 이쁜 맘은 아닌듯요 ㅎㅎ 해주고 낫더니 매운데도 맛나게 먹어주니 또 뿌듯하네요~
오늘은 친정 오빠가 먼데서 놀러와 술 안주도 해야해요~
막둥이가 자주니 지금부터 슬슬 만들러 나가야겟어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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