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바쁜 하루였어요^^ 점심이후부터는 계속 쿠키굽고 마들렌굽고.... 저녁에는 반찬좀 했지요 요근래.....반찬을 안했더니...냉장고가 텅텅......ㅠ.ㅠ 반찬이 김치밖에 없어서 한 2~3일동안 울 땅콩이들 국에 말아서 우유랑 김치 씻어서 줬거든요... 게으른 엄마 만나서 땅콩이들이 맛없는밥 먹느라 고생했어요,,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날잡고 반찬좀 했어요....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 모조리 꺼내서....만들었지요 호박볶음하고... 냉동실에서 잠자던 돼지갈비도좀 굽고 김치도 좀 지지고 버섯도 굴소스로 볶고 된장찌개...두부가 없어서 순두부 넣구 끓였는데...맛은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오랜만에 반찬을 만들어서 그런지 울 땅콩이들 평소보다 밥 많이 먹더라구요 영진이는 호박볶음이랑 된장찌개랑 먹고 명한이는 버섯이랑 찌개랑만 먹더라구요...ㅠ.ㅠ 나머지는 남푠이 먹었어요...^^;;; 평소보다 땅콩이들이 밥을 많이 먹워줘서 뿌듯한 저녁이었답니다 쿄쿄쿄~~~ 언냐 동생 친구들 모두모두 굿밤 되셔요^^ 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