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는 한국사람!! ^^
점심에 햄버거를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얼큰한 알탕 먹고나니 이제야 속이 제자리를 찾은것 같습니다.
딸아이 운전교육쌤과 딸아이를 위해 시원한 물을 준비해 갔더니 무지 좋아라~하니 요런 물 하나에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맥도날드에 들러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딸아이와의 데이또장소 중에 하나인 동네 도서관에서 8월 여행을 계획하는 시간도 벌써부터 설렘설렘 입니다.
도서관 게시판에 아이들 귀가시간이 법으로 정해진 포스터를 보며,
"아,,,내가 참 다른 문화속에서 살아가고 있구나!"를 실감하는 ...
돌아오는 길에 눈도장 꽝! 찍어두었던 아이스크림 한개씩 손에 들고 오늘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아이스크림 보다 더 달달~한 시간입니다.
(한국 맥도날드에서 맛나게 먹던 쵸코옷입은 아이스크림이 늘 그리운 ㅠ.ㅠ)
서윤♥서정맘 푸하하하....머리에 썬크림....아직 갸냘갸냘 그늘들이 있어서 그정도는 아니고..이 담에 반짝반짝 해 지믄 내가 발라줘야지^^
외출할 때는 그래도 모자 써 줘서 좀 영~~해 보이면 좋겠어.이건 나의 바램...(폼생폼사랑은 영~ 거리가 먼 분이시라.그 당당함은 어디서 오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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