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재료들을 눈 앞에서 바로 넣어 만들어 주는 Pho (쌀국수) 덕분에
집 근처의 음식점들을 마다하고 늘 이웃도시로 달려올 수 밖에 없는^^
게다가 값은 어찌나 착한지요.
아버지날 차려준 음식상에 대한 보답으로 어제 남편과 가볍게 점심 데이트를 했습니다.
중국뷔페집이라 음식도 다양하지만 늘 먹는것만 먹게되어 안 먹어 본 음식들이 더 많지요.
쌀국수와 스시를 메인으로 먹은 후에 들어갈 배가 남아 있음 꼭 먹게되는 연잎과 대나무잎 쌈밥,그리고 딤썸,에그타르트,호빵 마지막으로 맛난 과일로 입가심까지~~
(덕분에 울 남편은 반입씩은 꼭 먹어주어야 하는 흑기사 역할을 톡톡히 )
음식점에 손님이 가득~인 이유는 꼭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만족할 만한 음식!!!
착한가격 영수증 공개들어갑니다.두둥~~~~~~~
요기서 잠깐! 음식가격에 세금과 15~20%의 팁까지 계산을 해야하는 ....그래도 1인 $9이면 맛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저희의 참새방앗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서윤♥서정맘 여기 진짜 대박이지??햄버거 세트 먹느니 우린 이집으로 고고고 한다는^^
우찌 알았찌?울 남편배나 내 배나 산달이 가까와 왔다는 것을...ㅋㅋ
뷔페음식들 크기를 반으로 팍!! 줄이면 참 좋을것 같은데 다양하게 다 먹어볼 수 있게...남기기 그래서 여전히 못 먹어 본 음식들이..그렇다고 늘 먹는 맛난 것들을 포기하고 먹어보긴 억울해서...
완두콩밥 맛나게 묵었어?
아카시아47 상해는 서울보다 더 화려하고 거대한 도시라 중국사람들 수준에 2만원 음식이면 무지 사악한 가격이라도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데.가보고 싶다 ....상해^^
여긴 일본식당이 올 유캔 잇(all you can eat)으로 메뉴에 있는거 다 시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거기 가려면 전날부터 배 비워두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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