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 깻잎밭 역사? 이야기]
첫번째 사진
2014년 5월에 한국서 놀러오신 부모님께서 깻잎밭을 만들어 주시고,그 여름에 정말 맛나게 질리도록? 감사히 깻잎을 먹었습니다.
두번째 사진
2015년 5월에 전년도에 받아 놓은 깨씨를 텃밭 그 자리에 뿌렸습니다.
하지만...부모님께서 텃밭 가꾸시는것을 눈여겨 보지 않은터라 그냥 깨씨를 다 털어넣는 바람에 깻잎밭이 완전 빼곡히...
그일 덕분에? 저는 "깨씨 만행녀"라는 놀림을 한참 받았더랬죠^^
세번째,네번째 사진
2016년 5월 정신을 차리고 골을 파서 가지런히 깨씨를 뿌리고 오늘 아침에 깻잎을 솎아주기까지.
솎아 온 여린 깻잎은 간장양념 만들어 먹음 참 맛있더라구요.
좌충우돌,,,텃밭 가꾸기를 하면서 깨닫는 것은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는 것입니다.
깻잎간장 맛나게 만들어 이웃님들께 맛보이러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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