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지인의 집에 들려야 할 때,
빈손으로 가긴 뭐하고,그렇다고 뭔가를 사가자니 받는쪽이 부담스러울것 같고...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간식도시락] 입니다.
식빵은 머핀틀에 접어 넣어 꽃틀을 만들어 살짝 끝이 노릇노릇~ 구워주고.
그 속에 참치샐러드 넣은 다음 위에는 빨간 라즈베리 하나 콕! 박아서 장식.
집에 있는 허니듀(메론?)에서 씨부분의 맛난 부분만 선택해 깍뚝썰기.
블랙베리도 하나 넣어 구색 맞췄어요.
감자도 갈아서 감자전 조그맣게 부치고요.
초간장도 한켠에.
올개닉계란도 삶아서 담으니....
맛난 간식도시락이 완성!!!
큰 어떤 것보다 맘이 담긴 요런 작은것에서도 충분히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통~하는 것 같아요.
아주 작은것의 나눔으로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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