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부족해서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못하는 말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마음이 부족해서입니다. 1초 아닌 10분이 걸리더라도, 마음이 가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지 않는 마음을 조절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허버트 리드의 '도상과 사상'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그는 일반적인 사고와는 조금 다른 논리로 사상과 이미지의 관계를 논합니다. 이미지의 생성이 사상에 선행한다는 논리입니다. 즉, 친절을 베풀어야겠다는 마음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입으로 뱉으면 어느새 친절한 마음이 생긴다는 식입니다. 무엇이 선행하는지에 대해 깊은 논의를 펼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이런 짧은 말들로 우리의 관계가 우리의 도시가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들은 함부로 내뱉어도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아름다운 말들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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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딸쥔장44 2016.06.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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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족해서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못하는 말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마음이 부족해서입니다.

1초 아닌 10분이 걸리더라도, 마음이 가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지 않는 마음을 조절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허버트 리드의 '도상과 사상'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그는 일반적인 사고와는 조금 다른
논리로 사상과 이미지의 관계를 논합니다.
이미지의 생성이 사상에 선행한다는 논리입니다.

즉, 친절을 베풀어야겠다는 마음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입으로 뱉으면
어느새 친절한 마음이 생긴다는 식입니다.

무엇이 선행하는지에 대해 깊은 논의를 펼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이런 짧은 말들로 우리의 관계가
우리의 도시가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들은 함부로 내뱉어도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아름다운 말들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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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화452016-06-01 17:41:25 |신고

조경화45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새콤달콤382016-06-01 17:41:27 |신고

평택아딸쥔장44 네ㅡ언니 그러네요😷

새콤달콤382016-06-01 17:42:01 |신고

아카시아47 식사잘챙겨드셔요,,,그래도

평택아딸쥔장442016-06-01 17:44:09 |신고

새콤달콤38,조경화45,아카시아47 저 설겆이 한바탕 하고 올께요~^^

영심이49♡♡♡2016-06-01 17:51:21 |신고

영심이49♡♡♡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전주연372016-06-01 17:59:01 |신고

전주연37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지지❤382016-06-01 17:59:09 |신고

지지❤38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천맘452016-06-01 18:04:36 |신고

진●천맘45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물고래쩡쑤기39❤2016-06-01 18:08:08 |신고

물고래쩡쑤기39❤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평택아딸쥔장442016-06-01 18:14:25 |신고

영심이49♡♡♡ 언니~ 출근하셨어요 저녁드셔야죠

평택아딸쥔장442016-06-01 18:15:04 |신고

전주연37,지지❤38,진●천맘45,물고래쩡쑤기39❤ 맘이 안 좋아서 올려봤어요

지지❤382016-06-01 18:16:29 |신고

평택아딸쥔장44 지도 답답~시럽네요ㅎㅎ

평택아딸쥔장442016-06-01 18:17:26 |신고

지지❤38 한참만에 다시 들어왔더니만 ㅠ

꼼지락♡2016-06-01 18:20:21 |신고

꼼지락♡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셋꼬물372016-06-01 18:26:04 |신고

셋꼬물37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유비맘2016-06-01 18:34:31 |신고

유비맘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영심이49♡♡♡2016-06-01 18:41:14 |신고

평택아딸쥔장44 응 가게.ㅎ매실담을라고 10키로삿어.

봄의여왕432016-06-01 18:41:19 |신고

봄의여왕43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평택아딸쥔장442016-06-01 18:55:13 |신고

영심이49♡♡♡ 저는 토욜날 친정 가거든요 그때 따올려구요 작년꺼 실패해서 아까워 죽는줄요

영심이49♡♡♡2016-06-01 18:56:41 |신고

평택아딸쥔장44 실패했어 왜?
아까워

평택아딸쥔장442016-06-01 19:21:04 |신고

영심이49♡♡♡ 신랑이 중간에 뚜껑 열어서 야무지게 단도리 했어야 했는데 덜 했든가봐요

조밍키2016-06-01 19:27:09 |신고

조밍키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영심이49♡♡♡2016-06-01 19:42:48 |신고

평택아딸쥔장44 ㅠㅠ 아카비~~😢

평택아딸쥔장442016-06-01 20:07:47 |신고

영심이49♡♡♡ ㅋ ㅋ 그러게요 저희 친정 매실은 산속에 있는 밭이라 공해 전혀 없는건데

베이지8252016-06-01 20:54:05 |신고

베이지825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달콤스윗맘2016-06-01 22:41:36 |신고

좋은 글...감사해요^^

평택아딸쥔장442016-08-15 17:43:42 |신고

아카시아♬ 네 토욜날요 배추가 금추 한포기에 칠천원요 후덜덜 하든데

아카시아♬2016-08-15 17:44:58 |신고

평택아딸쥔장44 헉~담았어?

평택아딸쥔장442016-08-15 18:23:54 |신고

아카시아♬ 금요일에 애들 아빠 친구들이 온데서 후덜덜 하면서 담궜어요

아카시아♬2016-08-15 18:34:29 |신고

평택아딸쥔장44 금치로 해서 맛나겠다~
아픈데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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