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월요일은 메모리얼데이로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공휴일입니다.
매해 시아버님묘를 찾아뵙는 날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묘지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미네아폴리스 도심에 큰 규모의 아름답게 자리한 200년의 역사를 가진 Lakewood Cemetery 에 저희 가족묘가 있습니다.
즉,제가 죽어 묻힐 자리도 늘 보고오는 날이기도 하지요.
늘 그렇지만 참~ 기분 묘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장례식을 치루는 Chapel내부입니다.
The Lakewood Memorial Chapel 은 국립유적지 리스트에 올라 있을 정도로 아름답게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미국에서의 장례식은 돌아가신 분이 곱게 화장을 하고 관에 누워 죠기 앞에 누워계시면 다들 마지막 모습에 굿나잇 인사를 합니다.갑자기 곱게 누워 있는 제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되는 시간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시 들른 미시시피강 댐에서는 시원한 댐의 물줄기 소리와 함께 저 멀리 아름다운 무지개가 ^^
앞으로 더 순간순간 감사하며 행복하자!!! 결심을 서게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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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위기 너무 가라 앉힌 것 같아...추가 사진 한장 급!!!! 올립니다.
어제 생신이셨던 울 엄니...함께하지 못한 딸램의 서운한 맘을 아셨는지 카톡으로 생신기념 여행 다녀오신 사진 한장 똬악~~~날려주셨습니다.
그래...이렇게 지금 이 순간 웃음 빵! 터뜨리며 사는거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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