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이유없이 화가가날 때가 있네요
어제오늘이 그랬고 두어달 전부터 랑낭님이 토일쉬는날은 꼭 제가 화가 폭발을 하네요
이유를 시시콜콜 읇조릴순 없지만
오늘 조금전 랑낭님에 "누가 너더러 밥하랬어 그렇게 화가나면 안하면되자나 누가 밥먹는데" 물론 랑낭님도 화가나니 한 말이겠지만 순간 눈이 확 뒤집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밥통을 집어던지고 나왔네요 식탁에 맞고 바닥으로 떨어졓으니 작살이 났겠지요
내일부터 울솔양 냉비밥 해먹여야겠네요
밥통을던진건 후회되지만 당분간 이 남자 밥은 안해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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