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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6.05.1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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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영리했다!!!!]
'새'가족이 집 현관 선반에 집을 짓는 중...
저희 집 사이딩 공사가 시작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한쪽 공사가 끝난 반대편쪽에 나무가지를 세우고 그 위로 집을 옮겨주었습니다.
아직 알을 낳지 않은 둥지라서 옮겨진 둥지에 알을 낳을지? 자기 둥지를 알아볼지? 반신반의 하면서...
오늘 아침에 어미새가 드디어 알을 품는 모습이 눈에 따악!!!
어찌나 설레고 좋던지요~
거실에서도 어미새랑 아가새를 멀리 창밖으로 지켜볼 수 있어 참 좋은^^
아침부터 알을 품느라 꼼짝하지 않는 어미새가 안스러운 마음과 함께 늘 그렇지만....자연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입니다.
댓글 98

달콤스윗맘2016-05-17 08:28:07 |신고

솔여시44 위로 다섯칸 올라가 보세요^^ 요거 꼭 블루마블 게임하는것 같은데....ㅎㅎ

달콤스윗맘2016-05-17 08:28:46 |신고

서윤♥서정맘 나두나두~~~ ㅎㅎㅎ 새 소식 알려주고 싶어 한달음에 달려온 맘 알랑가몰라~~~ ^^

솔여시442016-05-17 08:29:29 |신고

달콤스윗맘
😆😆

달콤스윗맘2016-05-17 08:31:27 |신고

서윤♥서정맘 요기서 새 소식이란...'새'의 소식을 말합니다. ㅋㅋㅋ

달콤스윗맘2016-05-17 08:32:08 |신고

솔여시44 찾았지? ㅎㅎ
프사보니까 딴 사람 같어~~ 살 많이 빼서...이뽀이뽀~~~~

달콤스윗맘2016-05-17 08:33:36 |신고

서윤♥서정맘 울 남편도 자기랑 자기남편 봐서 꼭 친구 소식 듣는것 같다고 하네...^^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듯한~~ 인연은 어떤 의미로든 참 소중한것 같아.

조밍키2016-05-17 08:34:55 |신고

달콤스윗맘 저희집엔 애꿋은 민달팽이만 드나드네요ㅠ 집이없어 완전징그러워요😰

솔여시442016-05-17 08:36:15 |신고

달콤스윗맘
언니 젤첨에 솔이랑 같이 얼굴 공개할때 그건 브어서 그랬던거예요~^^
살뺀게아니고 이게 원래 모습인데 빵빵하게 분얼굴을 그리 당당하게 공개했으니 사실 고도비만소리들어도 싸지요~^^

달콤스윗맘2016-05-17 08:37:25 |신고

조밍키 여긴 달팽이를 아직 못 봤는데요,캘리포니아에는 집 없는 커다만 달팽이들이 상추들을 싹다 ~~ 먹어치워버린다고...그 달팽이가 거기에도 있군요.
밍키님댁 상추 야들야드리~~ 맛나보이던데...그맛을 알고는 달팽이들이 죄다 모인거 아닐까요? ^^
달팽이도 맛난건 알아가지궁~~이궁~~~

달콤스윗맘2016-05-17 08:41:58 |신고

솔여시44 그건 아니라고 봐...여기선 절대 남의 외모가지고 뭐라고 말하는것을 제일루 쌍스럽고 나쁜사람이라고 하더라구.다들 사람들마다 개인적인 기준이 다르니까...그걸 입밖으로 내는 자체가 유아스러운거지.
아이들은 자기가 생각한걸 한번 걸러내지도 않고 그냥 바로 내뱉잖아...만레 이웃분들은 다들 그런 유아기를 거친 성숙한 어른들이 모인자리니 만큼,,,앞으로 절대 그런 일은 없기를 바랬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
이렇게 이쁜 솔여시한테....그지?
맘의 상처에는 후시딘을 발라줄 수도 없으니....그래도 늘 긍정의 이쁜 맘 솔여시라~ 툴툴 털고 이쁘게 생활하고 있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 짝짝짝~ 짝짝!!!!

솔여시442016-05-17 08:54:46 |신고

달콤스윗맘
괙찮아요~^^
그때는 저도 순간욱해서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 막 육두문자를 쓰고 저도 잘한건 없는데 전 욱질도 잘하지만 또 돌아서면 툭 털려요~^^
그리고 언니 처럼 좋은 언니오라버니들 동생님들 있어 저는 든든하다지요~^^

촌아짐2016-05-17 09:52:50 |신고

거실창에서두 볼수 있어 더 자주? 들여다보실듯 해요~^^

영심이49♡♡♡2016-05-17 10:26:43 |신고

이쁜맘씨를가진스윗맘^^😄새들두 이쁘게잘크겠어요 매일 거실창에서들려다보면서 사랑을 듬뿍 보네네요😊

진●천맘452016-05-17 10:52:11 |신고

자연은 거짓말을 안하니까 저두 많이 배워요 언니~~^^

내사랑 준우,재이2016-05-17 12:08:06 |신고

늘자연에게서 배움을얻는거같아여 저번주시댁에 다녀왔는데 새끼 병아리를품느라 2주동안 꼼짝않고 있다가 병아리가나와서 깨냈더니 그꼼짝않고있던 어미닭이 부리나케 쫏아나오는거보고 모성애에 맘이 찡~~~

내사랑 준우,재이2016-05-17 12:08:41 |신고

자연과 벗삼아사는 언닌 넘행복하겠어요~~^^

쑥갓2016-05-17 12:53:19 |신고

달콤스윗맘 소소한 일상 좋으다~~♥

달콤스윗맘2016-05-17 22:00:57 |신고

촌아짐 새집을 옮길 때 매일매일 관찰 할 수 있도록 그 자리에 따악~~~ ^^
요즘은 새 연구 학자가 된 듯,매 순간순간 관찰하는 재미에 푸욱~ 빠져 ,즐거움에 빠져빠져~~~ ㅎㅎ

달콤스윗맘2016-05-17 22:01:49 |신고

영심이49♡♡♡ 들여다 볼때 마다 어찌나 싱통방통한지요^^
새가 한번에 알을 다 낳는것이 아니라 이틀만에 한개씩? 알이 늘어나는것도 알았어요.ㅎㅎ

달콤스윗맘2016-05-17 22:03:11 |신고

진●천맘45 사람이 새집을 짓는것 빼고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서양의 속담이 있을 정도로 새집은 정교함의 극치를 이룬다고 해요.
자연스러운것이 이렇게 귀한 것인지 요즘에서야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는 중이예요^^

달콤스윗맘2016-05-17 22:04:51 |신고

내사랑 준우,재이 아~~ 알을 품은 어미닭고 알에서 깨어나 온 노란병아리들...보고만 있어도 맘에 감동과 설렘이 한가득~이었을것 같아요.
도심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에 매일매일 매 순간이 감사와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달콤스윗맘2016-05-17 22:05:32 |신고

쑥갓 소소한 나의 일상에 수많이 숨어있는 행복을 보물찾듯 하루하루 채워나가는 시간이 너무 좋으다~~~ ^^

쑥갓2016-05-17 22:07:30 |신고

달콤스윗맘 음~~현명한 언닐세~~^^😉😉

빅파파562016-05-17 22:08:04 |신고

서윤♥서정맘 오늘도 굿데이 하셨지요?

달콤스윗맘2016-05-17 22:09:15 |신고

쑥갓 집안에서 전업주부로 혼자놀기하다 보니...보물찾기 놀이를 찾은게야~~ ㅋㅋ

쑥갓2016-05-17 22:11:03 |신고

달콤스윗맘 ㅎㅎ글치용ㅋㅋ나도이만큼 나이먹어보니 알았네용ㅎㅎ나이먹은게 나쁘지 많은 않아요~~😉😄

영심이49♡♡♡2016-05-17 22:26:43 |신고

달콤스윗맘 아~~나두 지금말해줘서 알앗네요~~그렇군요 덕분에 좋은공부하네요^^

달콤스윗맘2016-05-17 22:32:34 |신고

쑥갓 나이도 먹어보니 나름 맛난맛~~ 그지? ㅎㅎ

달콤스윗맘2016-05-17 22:33:04 |신고

영심이49♡♡♡ 저는 영심님 맛난 손맛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쑥갓2016-05-17 22:34:45 |신고

달콤스윗맘 맞아요 ~언니~^^알아 들음~👌👌ㅋㅋ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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