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딸아이와 데이또~
다음주 아빠생일이어서 둘이서 아빠 선물도 사고
우리가 좋아하는 캐리부 커피점(카리부 커피 Caribou Coffee)에 들러 시간가는 줄 모르고 폭풍수다 떨고왔어요^^
여름방학때 운전실기 시험을 칠 준비를 하느라 요즘 계속 운전하고 싶어하는 딸아이는
운전대만 잡으면 신이나 죽습니다.나는 조수석에서 쫄아 죽을 맛!입니다.(여기는 만16세가 되면 운전필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고 필기시험 패스하면 조수석에 성인운전자 동승하에 운전이 가능합니다.실기시험엔 개인차로 시험을 본답니다.)
전 서계에 스타벅스커피점이 대세지만,
미네소타에 본사가 있는 캐리부커피점은 미네소타에서 유일하게 스타벅스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체인점이예요.
개인적으로 저는 캐리부커피가 좀 더 맛난느낌^^ (한국에도 매장이 있지요)
둘만의 데이또~가 미안해서 드라이브트루에서 아빠 커피도 한잔 사가지고 집으로 gogogo~~
푸르던 이젠 제 키를 훌쩍~ 넘어버린...어느새 꼬맹이가 이렇게...ㅎㅎ 세월 참 빠른것 같아요^^
뭐든 뭘 모를때 해야한다는 어른들의 옛말이 요럴때 보면...그죠.
한국보다 미국이 운전하기엔 훨씬 편안한 것 같아요.필시 퍼밋만 있어도 요렇게 운전이 가능하니 한번 용기 내 보심도^^
필기만 패스해도 운전 할 수 있고,
익숙한 자기 차로 실기시험 보게하는 미국 운전면허 제도도 참 바람직한 것 같다는 생각 잠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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