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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6.05.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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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새벽에 영하로 떨어져서 텃밭이랑 화단에 비상이 걸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잔디위에 서리가...(첫번째 사진에 잔디가 하얗게 된거 보이시죠?)
제가사는 곳은 추위에 강한 화초들이 최고인것 같습니다.(네번째 사진 요것이 손이 별루 안가고 저절루 잘 커주는 이곳에 딱!인 화초입니다)
오늘 낮 부터는 주욱~~~~날이 따스해 진다고 하니 맘 쓸어내리며,
돼지고기 장조림에 밥한그릇 뚝딱!
다시 따스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댓글 31

♡솔여시♡2016-05-15 21:52:38 |신고

대구는 귀곡성같 바람만 미친듯이 불고있어요 비가오는 거 같은데 바람이 하도 쎄서 빗방물이 다 날라가요~^^

Eva22016-05-15 21:55:05 |신고

여기랑 별반 차이가없네. 화초 얼을까봐 꽁꽁 싸났구나?ㅎㅎ 요즘 날씨가 왜그런지 도대체 난 적응이안되. ㅠㅠ
어젠 가든에서 일좀했는데 너무 추워서 손이 꽁꽁얼고. 다행히도 오늘은 하루종일 햇님을 볼수있어서 감사하네. 달콤이도 굿모닝하고 행복한하루되고.❤️❤️❤️☕️

발레리나462016-05-15 21:57:30 |신고

칭구 안뇽^^힘들게 가꾼 텃밭이랑 화단때문에 걱정이겠네 오늘하루도 행복하게보내~~

달콤스윗맘2016-05-15 22:05:55 |신고

꼼지락♡ 한국도 비가오고 춥군요~~
여긴 그나마 오늘부터는 따스한 날이 연속이라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해요^^
감기 조심~ 할께요.감사~~!!!

달콤스윗맘2016-05-15 22:06:50 |신고

♡솔여시♡ 우와~~ 바람이 거세게 부는군! 솔이가 무서버하겠네...

달콤스윗맘2016-05-15 22:09:55 |신고

Eva2 엊그제 낮에 남편이 꼼질꼼질~ 꽁꽁 다 싸맸어요.화단에 꽃들 얼어죽을까봐 저는 노심초사~ 남펴은 텃밭작물들 얼을까봐 노심초사~ 둘이 동상이몽이었어요.ㅎㅎ 그래도 마누라가 애써 키운 화초들이 죽을까봐 소리없이 남편이 요런거 꼼꼼히 다 해주니 고맙더라구요.쪼매~~ 감동^^
언니네 정원은 언니의 부지런함 덕분에 그렇게 이쁜거였군요!!! 어제 날 좀 추웠었는데...그죠?
오늘은 햇님에 따스한 날이라하니 참 감사해요.언니도 행복한 일요일 되셔요~

달콤스윗맘2016-05-15 22:10:34 |신고

발레리나46 이틀을 잘 견뎌내고,오늘은 덮어놓은것들 걷는날이라 기분 좋음^^
죠기~~ 잔디위에 하얗게 서리내린거 보이지?

발레리나462016-05-15 22:11:35 |신고

달콤스윗맘 다행이네 오늘부터 다시 화창해져서ㅎ~~

♡솔여시♡2016-05-15 22:12:16 |신고

달콤스윗맘
언니 제가 더 무서워요~😢😢
전 바람소리에 지금자는 딸아이 끌어 않고 있어요~^^;;
무서워서~😆😆

달콤스윗맘2016-05-15 22:13:15 |신고

♡솔여시♡ 아이~~ 그럼 너무 귀엽자네~~~ ^^

♡솔여시♡2016-05-15 22:14:35 |신고

달콤스윗맘
홍홍홍~😄😄
제가 쪼메 귀엽지요~^^😆😆
😨😨으~닭살~ㅋㅋ

달콤스윗맘2016-05-15 22:23:29 |신고

♡솔여시♡ 대패 여기 있어~~~자~~~~받어^^

♡솔여시♡2016-05-15 22:25:41 |신고

달콤스윗맘
😈😈고ᆞ맙 ᆞ쓰 ᆞ무 ᆞ니 ᆞ당~😆😆

서윤♥서정맘2016-05-15 22:36:31 |신고

화초들 안부에 안절부절하는 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은 햇살 쨍쨍한 날이되길 바라며.^^

달콤스윗맘2016-05-15 22:42:21 |신고

서윤♥서정맘 좀 전에 남편이 원상복귀하러 나갔어^^
좀 있다가 화단정리하러 나가보려구.
지금 친정이야? 갔다왔어?

서윤♥서정맘2016-05-15 22:44:41 |신고

다녀왔어. 사진도 올렸지.^^

달콤스윗맘2016-05-15 22:57:39 |신고

서윤♥서정맘 ㅎㅎㅎ 운치있는 비오는 밤,한강다리...넘 좋더라^^
이쁜 두 공주님이 선택한 사랑스런 케잌도~
행복한 시간이 눈에 보이더라구....그래서 좋았어~~~

런닝걸❤2016-05-15 23:00:04 |신고

여기두 비가와서 그런가 쪼매 춥넹

달콤스윗맘2016-05-15 23:04:15 |신고

런닝걸❤ 오랫만~~~!!! 반가와서 두팔 벌려 허그허그!!!

빅파파562016-05-15 23:08:52 |신고

달콤스윗맘 눈에 익은 미국주택모습 보여주어서 감사하고요, 지구는 하나인가? 다들 살아가는 모습이 비슷한것같아서요,

빅파파562016-05-15 23:11:25 |신고

Eva2 시카고도 추운가 보네요, 에바동생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화초도 예쁘게 잘 자라야 할텐데~

달콤스윗맘2016-05-15 23:34:32 |신고

빅파파56 다들 살아가는 모습들이 거기서 거기에 공감 꾸욱!! 이예요^^
저희 동네가 오래된 동네라 요즘 지어진 단지 집들과는 사뭇 다르죠.ㅎㅎ

빅파파562016-05-16 00:15:52 |신고

달콤스윗맘 주택모습이 쾌적하고 평온해보이네요, 👍

빅파파562016-05-16 00:21:50 |신고

달콤스윗맘 대학교 다니는 둘째딸이 서울마라톤대회에 참석하고 대전으로 늦게내려와서 밤12시 다되어서 픽업하고
왔네요, 시집가기전까지는 슈퍼갑질을 받아주어야 하는데!!!! 쬐끔피곤하구만요

Eva22016-05-16 00:57:15 |신고

빅파파56 이시간에 안주무셨어요?
좋은밤되시고요 .💤💤💤❤️

촌아짐2016-05-16 09:37:10 |신고

벤치 뒤에 큰 나무가 아까시예요?
거목이네요~~
옆지기님의 꼼꼼한 단장으로 텃밭도 화단도 안전이상무~~겠죠?ㅎ
초록잎사귀들은 비비추종류 같아요~아닌가?ㅋ
장조림도 넘 맛나보여요^^

진●천맘452016-05-16 10:26:29 |신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인가 보네요. 이런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언니~~^^

달콤스윗맘2016-05-16 11:45:58 |신고

촌아짐 아카시아나무는 앞마당에^^
뒷마당 나무는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백년은 넘은 나무같아.
미국은 집 지을 때 나무들을 살려서 짓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
이 동네가 오래된 동네여서 도시라도 숲이 우거져서 참 좋아.길 건너에는 미시시피강이 흐르고~
비비추 찾아보니 영어로 호스타 맞네^^여기선 호스타라고 부르더라구.
한국어로 다른명은 옥잠화라고도 하고.꽃이 피면 향기가 그윽하고.겨울에 별다른 처리 안하고 줄기를 잘라만 주면 봄이 되면 저렇게 알아서 초록으로 풍성히 자라주어 이곳 추운날씨에 딱! 인것 같아.ㅎㅎ
쇠고기 장조림 보다 내 입맛엔 부드러운 돼지고기 장조림이 더 맛난것 같아.^^

달콤스윗맘2016-05-16 11:46:23 |신고

진●천맘45 감기 조심~~ 오케이!!! 베리베리 감사~~~~ ^^

Seungyeoncho2016-05-16 15:22:27 |신고

Seungyeoncho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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