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뒷마당 텃밭에 나가서 미리 심어 놓은 채소들 싹 올라오는 곳에 물도 주고
한켠에 새롭게 마련해 둔 텃밭에는,
작년에 받아 둔 고추씨 심어 난 모종도 심고,상추씨랑 여러가지 씨도 심고 들어 왔습니다.
5월에 들어서면 이곳은 본격적으로 씨를 심을 수 있는 날들이기에 부지런히~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한두달 지나면 초록이 가득한 모습들을 떠올리니 벌써 가슴이 설렘설렘입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통념을 깨고,
저에게 4월은 선물의 달!!!
3월말에 만레에 가입해서 쉐프로 등록하고 즐거운 요리 놀이를 올렸는데
4월 이달의 쉐프 10위에 턱걸이로 ^^
턱걸이라도 우찌나 좋은지요~
어라? 통장에는 원고료가 들어와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울 집 주방에서 일상의 즐거운 요리놀이가 행복한 선물로 돌아옴에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요런 자랑질~ 함께 축하해 주실꺼죠~~~
불장난질 사진 추가요^^
토크에서 수다떨다가...
좀전에 다시 나와서,
뒷마당 나무가지들 태우며 불장난 중...
이러다 밤에 오줌싸는거??
촌아짐 이쁜 동상~~~왜케 일찍 일어난거임?....
댓글 읽어주니까 완전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리다 못해 정수리까증 올라가는 울 맥가이버십니다.ㅎㅎ
우리집 맥가이버~~라고 내가 불러주거든^^
사실 텃밭은 남편이 거진 다 하는거구...나는 그냥 사진찍어주고 칭찬해주고...ㅋ
꽃밭은 내가 가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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