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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6.05.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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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장보고,
월요일,화요일 꼬박~ 음식만들어 화요일 오늘 저녁 아는 동생집에 갖다주고 왔어요.
족발 좋아라~ 하는 동생이 제일 맛나게 먹는 족발편육은 잔뼈까지 발라내야해서 손이 많이가긴 하지만,
맛나게 먹는 모습 떠올리며 신나게 만들었습니다^^
금방먹을 수 있는 과일나박김치도 담구요.
냉우동샐러드는 시간이 지나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요럴 때 딱! 좋은 메뉴지요.
바빠서 녹두빈대떡이랑 김밥이랑 토마토만두,연근조림,탕수육, 올방개묵,도토리묵도 못 찍었네요.아쉽~아쉽~
작년가을 담은 고추장아찌도 무지 반가와하더라구요.
누군가가 나의 요리를 맛나게 먹어주는 모습을 떠올리면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솔찍히~ 몸은 좀 힘들긴 하네요.
오늘은 두다리 뻗고 푸욱~~~ 뿌듯한 맘으로 꿀 잠 잘것 같아요 .
요리가 즐거운 놀이인 뇨자~의 요리 원 없이~ 한 이야기였습니다.
댓글 54

유지니882016-05-04 15:23:42 |신고

유지니88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내사랑 준우,재이2016-05-04 16:36:21 |신고

이걸혼자서~~와 언니 정말최고네요~~^^

까망베르치즈2016-05-04 16:44:39 |신고

달콤스윗맘 님^&*
완전 센스쟁이 진정한 고수 감탄 감탄 ^-^

물고래쩡쑤기39❤2016-05-04 17:50:55 |신고

😆😆😆😆올 ~~~~~~주방계에서 쫌논다던 맛깡패 옹니 ㅋㅋㅋ솜씨 짱이십니다용 ㅋ

촌아짐2016-05-04 21:55:38 |신고

요리는 참 즐거운것 같아요~ 내가 마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건 더 큰 행복이구요~정성과 손맛 듬뿍 들어간 요리 최고~~👍👍👍👍👍
언니의 즐거운 놀이터가 궁금하네요~~

촌아짐2016-05-04 21:56:05 |신고

아~~~오타~~~ㅋ 만든...

달콤스윗맘2016-05-04 22:29:27 |신고

빈이맘43 아주 가끔 요렇게 만들때는 힘이 좀 들어도 원 없이 음식만드는 즐거움에...ㅎㅎ

달콤스윗맘2016-05-04 22:30:26 |신고

속삭임50,지지❤ 나두나두요~~ 딸이 하나라 울 엄마께 가끔 언니있었음 투정부릴때가 있었죠.자매있는 분들이 젤루 부러워요~

달콤스윗맘2016-05-04 22:31:04 |신고

영심이♡♡♡ 격려에 힘 불끈! 감사합니다^^

빈이맘432016-05-04 22:31:15 |신고

달콤스윗맘 전문가 같아요 비쥬얼이 ᆢ섬세하세요 ♡

달콤스윗맘2016-05-04 22:32:17 |신고

우격다짐 부끄부끄~~~ 맛은 어떨지 모르겠는데...그냥 맛나게 먹어주고 즐겁고 건강하길 바라는 맘으로 정성껏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속삭임502016-05-04 22:32:18 |신고

달콤스윗맘 ㅋㅋ글쵸 근디난여동생이잇긴한데 안친해요. ㅠㅠ 나이가10살차이 남 😕

달콤스윗맘2016-05-04 22:32:39 |신고

유지니88 좋아요~ 클릭에 감사감사해요^^

달콤스윗맘2016-05-04 22:33:06 |신고

내사랑 준우,재이 남들 하루에 만들거 나무늘보 느림보 아짐이라 이틀 꼬박~~~ ㅎㅎ

달콤스윗맘2016-05-04 22:33:42 |신고

까망베르치즈 아이고~~~ 부끄러버라요~~~~
그냥 열심히 정성껏 즐거운 맘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달콤스윗맘2016-05-04 22:34:28 |신고

물고래쩡쑤기39❤ 주방에서 쫌 논다던...ㅋㅋㅋ...그치그치~~ 나 주방에서 맨날 놀지....^^
격려에 감사감사~~~합니다.

달콤스윗맘2016-05-04 22:36:52 |신고

촌아짐 내 눈이 오타인가벼~~ 그냥 만든으로 읽혀졌다는^^
누군가가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싶어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아.그지?
그래서 요리가 즐거운것 같고...ㅎㅎ
내 주방 오늘 아침 히로시마원폭 맞은 것 보다 더 심한상태....하루죙일~ 치워야 할 듯....

달콤스윗맘2016-05-04 22:42:44 |신고

빈이맘43 아이아이~~ 비행기가 너무 높이 올라갑니다^^
그냥 꼼질꼼질거리는거 좋아라~ 해서...

달콤스윗맘2016-05-04 22:47:50 |신고

속삭임50 그래두 자매가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속삭임502016-05-04 22:48:23 |신고

달콤스윗맘 아니예요업는거나같아요ㅠㅠ

달콤스윗맘2016-05-04 22:49:17 |신고

속삭임50 10살 차이면...하긴 강산이 변할 시기니까...
또래 자매들은 티격태격해도 참 부럽더라구요^^

속삭임502016-05-04 22:50:41 |신고

달콤스윗맘 그쵸 강산이 변하는. 난동생하고잘지내고싶은데. 동생이 언니세대차이난다고별로안조아함 연락업고 왕래도업음요 😢😢😢

달콤스윗맘2016-05-04 22:52:30 |신고

속삭임50 있어서 기대감 때문에 더 속상한 맘일것 같아요.
저라두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 ㅠ.ㅠ
울 딸램 늘 동생 만들어 달라고 할 때 저두 나이차이가 염려되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포기했던...

속삭임502016-05-04 22:53:51 |신고

달콤스윗맘 그래서 전걍맘비웟어요 😔😔😔

속삭임502016-05-04 22:55:13 |신고

달콤스윗맘 올도전종일집안일하고이집저집두집살림하느라정말넘피곤피곤하네요 ㅎㅎ
굿밤데시어용😊

달콤스윗맘2016-05-04 23:01:08 |신고

속삭임50 억지로 안되는 것은 그냥 그렇게 접어두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두집살림살이? 많이 피곤하셨겠어요.대단하시구요...꿀잠으로 피곤이 쌱~~ 가실길,,,아자아자~~~화이팅!!!

서윤♥서정맘2016-05-05 01:11:24 |신고

별걸 다하는 뇨자 ~
하이~~ 칭구?^^
타향살이 하면서, 진짜 못하는게 없구나.
여기있는 아줌마들도 하기 힘든것을... 거뜬히 해치워 버리다니. 거기에 지인들에게 선물까지? 진짜 대단하오~
친구의 글을 읽으며, 선물받은 이웃들의 행복한 모습들을 그려보았어. 덕분에 덩달아 나도 좋은 기분이 들었지.
정말, 자긴 멋진 친구야.

달콤스윗맘2016-05-05 08:55:02 |신고

서윤♥서정맘 아기도 있고 전문직인 바쁜 동생이 사먹는 음식은 좀 그렀다며, 내 음식을 먹고싶다고 해서 정성껏 만들어 줬는데 무척 좋아하더라구^^ 그냥 몽땅 선물로 주고싶은 맘과는 달리 알아서 고마운 맘을 봉투에 담아 건네는 센스쟁이 동생이라 거절할 수도 없고 해서 받아오긴 해.그럼 다음 부탁할 땐 더 맛난거 좋은걸루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사람마음인것 같아.그래서...멋진 친구라 하긴 좀...ㅎㅎ

서윤♥서정맘2016-05-05 09:39:28 |신고

달콤스윗맘 주고싶은 그 마음, 하나만 볼께.^^
그동생도 그마음 하나보면서 고마움을 표현해주는것이겠지.
살짝 부끄러워하지 않아도됀다, 친구여.^^

달콤스윗맘2016-05-05 09:46:55 |신고

서윤♥서정맘 진심은 통하는....그래서 참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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