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침은 욕실에 향초를 켜는걸루 시작합니다.
흰색에 필이 꽂혀서 죄다 흰색으로 칠하고 좋아하던 작년 어느날의 모습도 한컷!
흰색옷 갈아입은 거울이 이곳저곳 옆으로 드러누웠다 세웠다 1,2층 벽을 오가다가 최근에 저희방 욕실 전신거울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흰색 스프레이 하나로 요렇게 행복해질 수 있는 일상이 기분좋은 시간입니다^^
꼼꼼하지 못해서 그냥 좌악~~~제맘대로 흩뿌려진 ...그러면 좀 어때요.그냥 러스틱 스퇄~이라 혼자 빡빡 우기면 끝!
여긴 내맘껏 꾸밀 수 있는 울집 제 독재공화국인걸요^^
브런치는 수제요거트에 딸기갈아만든 소스 좌악~ 부어준 샐러드나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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