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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영진(31) 2012.04.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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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밥상차리고 밥을 먹었어요 오늘 새벽에 남푠이 넘 일찍 출근해서...4시30분쯤?? 일하고...오늘은 일찍 끝내고 집에 일찍 왔어요 그래서 울 남편을 위해 오랜만에 밥상에 밥을 먹었어요 ㅋㄷㅋㄷ 남들에겐 일상이겠지만....우리집에선 밥상에 밥먹기 힘들거든요... ㅋㅋ 평소엔 쟁반에 반찬 몇개만 놓구 먹어요 애들땜에 밥상 차리기도 먹기도 힘들거등요^^ 정말 오랜만에 분홍소세지랑 햄두 부쳐주공....^^ 울 애기덜이 먹을 콩나물무침 간은 최소한만 해서 먹어요...싱겁게...ㅋㅋ 안면도 친정에서 보내준 물김치~ 탄산이 들갔는지..??궁물이 살짝 톡쏘구 맛있드라구요 참치 김치볶음이랑.... 꽁치 통조림 김치찌개.... 핸폰사진이라서 흐릿하네요...^^;쩝~~ 어제 먹던 카레도 데워서 놓구.....김도 놓구...만두도 몇개 튀겼어용^^ 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밥상에 앉아 밥같은 밥을 먹었네요 다욧중이랑 안먹을까도 했었지만...오늘은 아침점심을 거의 안먹듯 해서 저녁은 잘 먹었어요ㅠ.ㅠ 울 남편이 정말 얼마만에...이렇게 먹는건지...하면서...ㅋㅋ 잘도 먹어주네요 울남편 밥은 한그릇만 먹음...땡인데...오늘 한그릇반먹었어요^^ 잘먹었다고 칭찬까징...ㅋㄷㅋㄷ 항상 이렇게 차려줄순 없지만...가끔이라도 밥상에 남편과 함께 같이 먹어줘야겠어요^^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요기 언니 동생들 오늘 저녁들 맛나게 드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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