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회식으로 흡입한 소고기입니다.
설연휴 전에 점심부터 모여 앉아 회식을 하는 울회사.ㅎㅎㅎ 센스 넘쳐나네요. ㅠ.ㅠ
배부르게 흡입을 하고 네시쯤 나와서 집엘 가는데 장~~~난 아니게 밀리더라구요.
며칠전부터 수세미실 사다가 몇년만에 코바늘을 쥐고 수세미를 뜨고 있어요. 오랜만이라 기억도 잘 안나고... 떴다 풀었다 반복을 한 세개 정도 하다보니 이젠 익숙하네요... 다만.... 손가락이 아파요. ㅠ.ㅠ
몇몇 분에게 선물한다고 호기롭게 집었다가 하나 뜨고 두세시간 딴일하고 손가락 아픈거 괜찮아지면 또 뜨면서... 그렇게 술렁술렁 뜨는 중이에요.
설연휴에 지방으로 이동하며 고생하는 분에 비하면... 울집은 울식구 먹을것만 할거라 내일 조금만 고생하면 될거 같네요. 모두 설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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