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마님은 지금 오지캠핑중~
울킹콩님 덕분에 너무 좋은(물도 없고 전기도 없는)곳에서 혹한기 훈련 제대로 받고 있어요ㅎㅎ
제가 있는곳에 일출 일몰 그리고 어제밤에 살포시 내린 눈까지 너무 운치있죠~얼마나 한적한 곳인지 눈내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텐트 네동 치고 열명이서 너무 신나게 보내고 있어요~마당쇠들이 많아서 산에서 장작해오고 모닥불은 꺼질줄 모르고 고구마 구워먹고 고기구워먹고 커피도 직화로 끓여 마시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고 좋으네요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다고 보고만 하고 도망갑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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