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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지유꽁쥬~♥} 2012.02.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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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핑게로 비록 정성스럽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울 신랑님께서 넘흐넘흐 좋아하시는 초콜릿으로 준비했어요~ 저도 다른건 안먹어도 요 초콜릿은 좀 먹네요!! 그동안 당신회사 신축공사만으로도 머리아플텐데 항상 집에오면 지유 잘때까지 같이놀다가 아기띠해서 재워주고 새벽잠없는 양반이라 새벽에도 지유깨면 저 잠좀 더 자라고 알아서 분유타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주일마다 시댁다녀올때도 잊지않고 고생했다고 토닥여주고.. 엄니께서 밥 다차려주시고 손시리다고 물에 손도 못 담구게하시고 난 한것도 없는데.. 가끔씩 못하는 솜씨지만 마누라위해서 소매 걷어붙치고 부엌에도 들어올줄알고.. 지유 가지기 전에 알아서 담배 끊어준것도 넘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살림 잘 해줘서 바깥일 맘 놓고 할수있다고 항상 믿고 맏겨주고 칭찬해주고.. 말이라도 고마웠지만 갱상도 여자라 무뚝뚝해서 그동안 표현도 잘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빌어 지유아빠 넘넘 고맙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p s} 지금까지 10년을 함께했지만 앞으로도 우리 항상 배려해주고 믿어주고 서로 아끼며 지금보다 대화도 더 많이하고 지유랑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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