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성분들이시네요..
남편 한마디에 음식 준비하시는 분들.. 넘 부럽네요.
전 연애 5년 결혼 4년인데.. 연애할때 아내가 맛나게 먹는게 보기좋아서 요리를 취미삼아 해주던게 화근이었을까요?
지금도 아내는 먹고싶은게 있으면 이거 먹고싶어..하면 전 체면에 걸린듯 그걸 만들고 있네요.
저도 한달넘도록 시금치 무침, 번데기탕..노래부르고 있는데 말만하고 안해주네요..그거 되게 쉬운거잖아요.
요리를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주는 아내보면 좋긴 한데.. 저도 때론 받고싶은데.. 버릇을 잘못들인건지..
전 요즘엔 맨날 밥상 받아먹는 친구들이 부럽네요.
그냥 이대로 살아도 좋을런지요..
답답해서 얘기올려봐요
한시간쯤 전에 소통하는 레시피 앱 하나 개발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미 나와있나.. 보다가 넘 많아서 개발은 포기..ㅋ 여기가 젤 활발한 거 같아서 가입하고 첫글 올렸는데 실시간급 댓글이 넘 좋네요.. 전 이런 주부토크 넘 좋아용 ㅎㅎ 제가 개발한 레시피도 종종 올릴께요~^^
서윤♥서정맘 특정인에게 댓글 다는거 첨 알았어요 ㅎ 격려와 위로보다두.. 어떡하면 아내가 하게 만들까 고민하다가 여성분들 의견 좀 듣구싶어서 올렸어요.. 처가가 근처라 아내는 친정 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전 향이 넘 강한거나 많이 짠건 좀 별로거든요. 근데 처가는 간이 넘 쎄서 맛있다고 먹고는 있는데.. ㅎㅎ 모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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