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여전히 저녁을 일찌감치 먹고, 아내의 유혹을 봄씨롱 ㅎㅎ 10시가 조금 넘으니 뱃속에서 또 신호가 "꼬로록"ㅎㅎ 이 넘의 뱃속엔 거지가 들었는지 원~~ 울 쩡은이 TV보고 있는데 "쩡은아! 떡볶이 해먹을까?하니 넘 좋아라 하더라구요~~ 울 쩡은이 왈"엄마,양배추 많이 넣어줘~~ 며칠전 마트에서 떡볶이 세일하길래 400원 주고 사왔네요~~ 집에서 먹으면 일단 깨끗하게 요리해서 안심하고 먹을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죠?가격도 저렴하구요~~ㅎㅎ 울 신랑은 회사 직원들이랑 술 마시러 나가는 바람에 떡볶이에 라면사리는 못 넣어서 먹었네요~~ 혹시 남으면 뿔으니까~~ 아쉽지만 라면 사리는 담으로 미루고~~ 상에다 울 쩡은이랑 저 쫄티랑 다정하게 두접시 담아서 먹었네요?ㅎㅎ 울 쩡은이 양배추가 맛있다며 아주 그냥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 버리네요~~ 오늘 울 모녀는 이렇게 늦은밤 또 식탐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이렇게 먹고야 말았네요~~ㅎㅎ 아이고,배도 부르고 이제 또 이지에서 좋은시간 보내며 커피한잔 땡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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