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삼일동안 바다냄새 맡으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어요~
집에 와서 차숙이 꾸버서 늦은 점심먹고 이제 한숨돌리네요~
이번에 갔던곳은 작은 마을인데 골목마다 꽃도 많이 심고 깨끗하고 너무 맘에 들어서 나중에 살고싶은곳 중에 한곳으로 미리 찍어두려구요ㅎㅎ
어제밤에 해산물줏으러 가서 해삼 37마리 사진에 왕소라 한개 새끼소라 한바구니 줏어왔다지요~너무 재밌고 즐거운 경험한거 같아요~울랑은 삼촌들과 복불복게임해서 바닷물에 빠지기했는데 두삼촌이 빠져서 폰망가지고 차리모콘도 다 망가지고 완전 개판됐다는ㅋㅋ
그래도 좋다고 하는거 보니 정상들이 아닌거 같기도 하구ㅎ
요집게벌레는 울텐트에서 이박삼일 같이 살았는데 델고 오려다가 그래도 자연에서 살아야할 애니까 그냥 나무에 놔주고 왔어요~누가 잡아갈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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