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을 내리 잘 못잤더니 이젠 귀에서 이명이 들리네요. 오른쪽 귀에서 삐--------하고 들리는게 신경쓰여요.
울 둘째언니네는 형부가 부산에서 몇달전부터 사업을 하거든요. 그래서 주말부부로 지내는데 요즘 사업이 잘돼서 요번 주말엔 못올라 왔어요. 둘째조카랑 언니랑 어제 마실 왔다가... 조카가 제 엄마를 배신하구 울집에서 자버렸네요. 울언니는 겁이 많아서 밤에 혼자 못자는데... 나쁜넘.
빗소리에 조카들도 일찍 일어나 시끄럽게 놀기 시작합니다.
이제 한시간도 눈 못붙이겠네요. 쟤네들 아침 챙겨줘야해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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