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 하다가 생각난 20년전 추억.
코스비가족이라고 아시나요? 미국 시트콤인데... 우리나라에서도 그 코드가 통해서 인기가 많았어요.(방영은 20년전보다 훨씬더 이전에 방영)
뭐, 울집도 즐겨 봤으나...
본지 오래돼서 잊고 있다가 20년전 우리집에 놀러온 울 둘째언니 친구땜에 한참 코스비가족이 누군가 했더랬죠.
글쎄... 그언니 왈~
우리 가족이 꼭 코스비 가족 같대요.
가족끼리 주고받는 말들이 죄다 시트콤이라고. 도대체 뭣때문에 코스비가족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 말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서 생활하다가도 자꾸 우리 가족을 관찰하게 해요. 음... 뭐가 웃겼던 걸까요? 그언니 말로는 울 식구가 되게 웃긴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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