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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얌(^-^) 2015.06.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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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꼬맹이 학습지 채점하다 혈압 올라서... 또 소화가 안되네요. 더부룩~
그림 보고 가장 긴거 고르라니깐 답안지에 짧은거라고 쓰질 않나. 틀린거 고르라면 맞는거 고르고, 맞는거 고르라면 틀린거 고르고. 하두 속터져서 야단치다가... 얹혔나봐요. 그래서 오늘도 소화제를 먹었네요.
야단치고서 의기소침한 녀석 보니 또 맘이 아프고, 그렇다 야단 안칠수도 없고.
요즘 꼭 맘속 수련을 하는거 같아요.
댓글 32

♡포푸♡352015-06-04 21:19:50 |신고

저는 전에 아들이 촌수를 묻는게있었는데
틀려왔드라구여..
문제인즉은,
엄마의 언니나 여동생을 어떻게부르나요?
이건데..정답은 이모 이거자나여
울아들 답을쓴건
저희언니 이름대면서 ***이모.
혼내기보담 빵터졌어여 그것도 틀린건아니니ㅋㅋ

영우야2015-06-04 21:20:37 |신고

마끼아또41 마끼아또님^^

마끼아또412015-06-04 21:21:14 |신고

영우야 네~~~~

영우야2015-06-04 21:21:40 |신고

♡포푸♡35 역시애기들^^

영우야2015-06-04 21:21:58 |신고

마끼아또41 영어 욕나온다말이^^

도리얌(^-^)2015-06-04 21:22:08 |신고

♡포푸♡35 ㅎㅎㅎ 맞아요. 틀린거 아니네요.

마끼아또412015-06-04 21:22:51 |신고

영우야 네~~ㅎㅎ^^
너무 어려워서 못갈켜 줘요~~

♡포푸♡352015-06-04 21:23:24 |신고

영우야,도리얌(^-^)원래는 학원보담 잘갈켜야지했는데
학원등록 바로해줬어여 공책이랑 연필박스채사주면서^^

도리얌(^-^)2015-06-04 21:24:11 |신고

마끼아또41 전번엔 공부하기 싫다고 제 앞에서 버티는데... 그만 울어버렸어요. 너무 속상해서.

도리얌(^-^)2015-06-04 21:26:38 |신고

♡포푸♡35 꼬맹이는 이제 1학년이라 학원 보내기도 애매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 학습지 교사 붙였거든요. 근데 꼬맹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싫어해서 그걸 끊고 혼자푸는 학습지로 바꿨는데... 막막하네요. 계속 이러면 안될텐데.

♡포푸♡352015-06-04 21:27:25 |신고

도리얌(^-^) 저두 그게 아마도 1학년인가? 2학년땐가?아마도그랬어여ㅋㅋ

마끼아또412015-06-04 21:28:00 |신고

도리얌(^-^) ㅠ 뭐라할말이~~
저두 자식을 잘갈치는지...뭐~~속 안썩히면 건강하기만 하라고 전 그래요~

도리얌(^-^)2015-06-04 21:28:27 |신고

♡포푸♡35 마음의 위로가 좀 되네요. 다들 그런때가 있다고 생각하니... 저 초1때 생각하면 저러지 않았는데, 남자애랑 여자애랑 다른가봐요.

도리얌(^-^)2015-06-04 21:29:44 |신고

마끼아또41 전엔 그저 건강하기만하면 소원이 없겠다 했는데 애가 완치판결이 얼마 안남으니 또 다른 욕심이 생기네요.

마끼아또412015-06-04 21:32:44 |신고

도리얌(^-^) 스트레스 받으면안돼요^^
더 만이 사랑하는 쪽이 참아야죠~ㅎ

영우야2015-06-04 21:35:00 |신고

마끼아또41 어릴때는 놀아야 되는데 이나라 어린이들은......^^

도리얌(^-^)2015-06-04 21:37:43 |신고

마끼아또41,영우야 다시 초심으로 가야할까봐요. 학습지... 다틀리라 하죠. 필요성 느끼면 녀석이 책좀 봤.... 바로 원상 복귀네요.ㅎㅎㅎ

마끼아또412015-06-04 21:43:08 |신고

영우야,도리얌(^-^) 공부 할거같으면 시켜 주고 아니면 기술~~전 그리 생각해요~
대학 나와도 딩가딩가 하는분 만찬아요 ㅠ
자식은 내맘대로 되지안아서 ~~
사람구실만하면 되져~^^요즘은 세상이 요지경~~

영우야2015-06-04 21:44:38 |신고

마끼아또41 현명하신 생각이세요~

도리얌(^-^)2015-06-04 22:04:45 |신고

마끼아또41,영우야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꼴찌만은 안했음 좋겠어요.

앤 해서웨이가 저아~♡2015-06-04 22:23:26 |신고

도리얌(^-^) 공부가전부는아닌뎅 잘할거에요

도리얌(^-^)2015-06-04 22:36:08 |신고

앤 해서웨이가 저아~♡ 이래도 저래도 맘이 무겁네요.

앤 해서웨이가 저아~♡2015-06-04 22:38:56 |신고

도리얌(^-^) 애기도 모르니까 그럴수도잇다생각하세요 앞으론잘하겠죠^^

도리얌(^-^)2015-06-04 22:41:48 |신고

앤 해서웨이가 저아~♡ 그랬으면 좋겠어요.

앤 해서웨이가 저아~♡2015-06-04 22:42:21 |신고

도리얌(^-^) 힘내세요 잘할거에요^^

도리얌(^-^)2015-06-04 22:53:10 |신고

앤 해서웨이가 저아~♡ 네 고맙습니다.

꽃님이2015-06-04 22:56:18 |신고

꽃님이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유빈&다혜(35)ㅠㅠ2015-06-05 00:35:39 |신고

우선 맘에서 모든걸내려놓으시구 아이들가르치실때에는 내가 내가아니구나....맘을비우시고 참으로 내맘에상처를주지않는단 맘을굳게먹고 단듸준비후 심호흡후! 그러고 공부시작하시믄 모든걸해결할수있지요 이렇게되기까지 역경도많그.....참고단도했지만 맘에서 내려놓고 가르치니 참 살만합니다ㅋ 울큰딸덕에초2때수학가르치다 술마시그혼자ㅋ자책하던게.....초4되니....낮술이되능ㅠㅠ 이런일도있더라그요 그냥 맘편히먹고 단듸 가르치심이좋으실듯합니다ㅎ

유빈&다혜(35)ㅠㅠ2015-06-05 00:36:24 |신고

아님 죽음에문턱ㅋ단과학원으로 고고씽하는수밖에요ㅎ

꽃님이2015-06-05 10:01:50 |신고

꽃님이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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