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 냉면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밤에 언니랑 큰조카는 화장실 왔다갔다... 저큰 괜찮은거 같았는데 막 간지러워서 들여다보니 두드러기가 났더라구요.
열한시쯤 알러지 약을 먹고 잤더니 완전 푹-!! 아무 소리도 못듣고 잠들었는데... 그 약기운이 지금까지 도네요.
여섯시 반에 일어나 비몽사몽간에 꽁치김치찌개를 끓였는데 맛을 봐도 어떤지 모르겠고, 걍 대접에 퍼서 식탁을 차렸는데 꼬맹이가 입을 틀어막더라구요. ㅎㅎ
다시 맛을 보니 완전 비린... ㅠ.ㅠ
꽁치통조림 넣어 만든건 어지간하면 맛있던데... ㅠ.ㅠ
그나저나 저거 어쩌죠? 아직 4~5인분은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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