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좋은 아침이에요...
간밤에 잠을 좀 설쳐서 이따 또 자야할거 같네요.
울집이 2층이다보니 별에별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새벽 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어떤 개념없는 아저씨가 울집 창문 밑에서 고래고래 전화통화를.... 1시간은 합디다. 그 꿈에서 웬 아저씨의 욕을 듣다가 깼는데 현실로 이어진 느낌이랄까요?
서울서 살때 울집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많아봐야 20대 초반의 남녀가 하도 시끄러워서 불꺼진 방 창문 앞에 긴머리를 산발하고 30분 넘게 노려보니 그제서야 귀신인줄 알고 식겁해서 도망치는 걸 본 적은 있는데(그때는 1층) 요기는 2층이라 그것도 효과 없더라구요. ㅠ.ㅠ
잠좀 푹자는게 왜케 힘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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