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종일 두통이 심해서 고생했어요. 약먹어도 안듣고..(그러고보니 엄마가 주신건 타이레놀... 해열제네요. 열이 나는게 아녔는데.) 어쩔 도리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두통 없애는 법을 검색했더니 머리 앞쪽이 아플땐 눈 밑 2.5cm 지점을 지그시 눌러주면 괜찮아진다 하더라구요.
속는 셈치고 그렇게 해보니... 한시간여 괜찮아지네요. 그러다 아프면 또 지그시~~
그러고 하루를 보냈네요.ㅎㅎ
그래도 모레 울 꼬맹이 소풍이라서 마트 돌아다니며 소풍에 쌀 도시락이랑 과일도 준비하고 하긴 했네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니 두통이 생긴건가봐요. 지금은 낮에처럼 그렇게 아프지 않은거 보니...
모두 갑작스런 무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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