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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얌 2015.05.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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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우리 엄마. 엊그제 사다드린 유리컵(향수기님이 즐겨 사용하시는..) 오늘 깨먹으셨대요. 찬물이 컵을 닦고 안에다 팔팔 끓는 물을 부어서 쩌억-!! 나갔다네요. 그걸 저 몰래 살짝 버렸노라고 하시네요. 제가 아무렇지 않게 '다치진 않았냐'고 '그럴수도 있지 뭐.'라고 하니. 엄마 실은... 제 눈치가 보여서 말을 차마 못했다고 합니다. ㅎㅎㅎ 울엄마 왜 별거 아닌 일에 눈치를 보실까요?
담엔 이마트에 가서 내열강화 유리컵을 사야할까봐요.
댓글 9

Milk Mommy2015-05-20 14:00:53 |신고

원래나시드심눈치보드라~~내열강화루사다드려♡♡♡

도리얌2015-05-20 14:11:31 |신고

Milk Mommy 그래야겠어요. 오늘 엄마가 귀여워보여요.ㅎㅎㅎ

향수기♡362015-05-20 16:05:19 |신고

ㅋㅋ 그거 뜨거운거 넣음안되는디 엄니 넘귀여우시다

도리얌2015-05-20 16:13:46 |신고

향수기♡36 향수기님 것도 그런거에요? 그럼... 진짜 도자기 머그컵 밖엔 답이 없네요.ㅎㅎ

향수기♡362015-05-20 16:16:32 |신고

향수기♡36 네 ㅎㅎ 소독하지말라고 적혀서 전 그냥 찬것만 마셔요ㅎㅎ

진주댁~^44^2015-05-20 16:46:31 |신고

어머님 넘 귀여우세요 ㅎ

도리얌2015-05-20 17:05:44 |신고

향수기♡36 새로 하나 사다드리고 뜨거운건 금지라 말씀드려야겠네요. 진주댁~^44^ 울엄만... 가끔 요렇게 귀여우실 때가 있어요.^^

향수기♡362015-05-20 17:07:54 |신고

도리얌 인텟으로 사심 살건데요 ㅎㅎ 이제여름이니 시원한 아이스커피만 드시라공

도리얌2015-05-20 17:08:47 |신고

향수기♡36 둘러보고 장만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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