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인사 올립니다. 좋은 아침도 아니고.. 좋은 점심도 아니고... 어두컴컴해지는 저녁이 다가오네요.
저는 일어나 꼬맹이 학교에 보내고 볼일 보러 동네좀 돌아다니다 오전부터 아까까지 꼬맹이의 트렁크 팬티의 허벅지 부분에 절개선 넣는 일(간단히는 수선...)을 했었어요. 울 꼬맹이의 허벅지가 워낙 튼실해서 트렁크 팬티의 허벅지 부분이 꽉 조여서 꼬맹이가 싫어하더라구요. 거기다 허리부분에 붙어 있는 라벨이 민간한 피부를 자꾸 건드리는지 가렵다 해서... 겸사겸사 라벨제거 작업에 허벅지쪽 봉제선을 뜯어 다시 박기 작업을...(뜯고 하는건 어뜨케 해놓긴 했는데... 재봉작업이 더디니 지루하네요.)
내일 할거 조금 남겨두고 급 마무리 시켰어요. 살다살다 이런 작업도 해보네요. 푸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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