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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얌 2015.05.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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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인사 올립니다. 좋은 아침도 아니고.. 좋은 점심도 아니고... 어두컴컴해지는 저녁이 다가오네요.
저는 일어나 꼬맹이 학교에 보내고 볼일 보러 동네좀 돌아다니다 오전부터 아까까지 꼬맹이의 트렁크 팬티의 허벅지 부분에 절개선 넣는 일(간단히는 수선...)을 했었어요. 울 꼬맹이의 허벅지가 워낙 튼실해서 트렁크 팬티의 허벅지 부분이 꽉 조여서 꼬맹이가 싫어하더라구요. 거기다 허리부분에 붙어 있는 라벨이 민간한 피부를 자꾸 건드리는지 가렵다 해서... 겸사겸사 라벨제거 작업에 허벅지쪽 봉제선을 뜯어 다시 박기 작업을...(뜯고 하는건 어뜨케 해놓긴 했는데... 재봉작업이 더디니 지루하네요.)
내일 할거 조금 남겨두고 급 마무리 시켰어요. 살다살다 이런 작업도 해보네요. 푸헐헐
댓글 19

♡포푸♡2015-05-19 17:00:02 |신고

ㅋㅋㅋ저희 꼬맹이는 아예 삼촌껄 입어여^^
얘가 저보다도 허벅지가 두꺼워서ㅜㅜㅋ

도리얌2015-05-19 17:03:05 |신고

♡포푸♡ 애가 초1인데... 키는 초4 or 5학년 정도라 맞는 속옷이 없네요. 완전 애~~~매. 어른꺼 입히기에도 애~~~~매...ㅎㅎㅎ

♡포푸♡2015-05-19 17:04:23 |신고

도리얌 키가얼마나대여?

도리얌2015-05-19 17:08:42 |신고

♡포푸♡ 곧 140센티가 되어가요. 또래들은 120도 안되던데...

♡포푸♡2015-05-19 17:09:20 |신고

도리얌 크다... 우리애는 4학년인데150인데

도리얌2015-05-19 17:11:57 |신고

♡포푸♡ 그게 다 소론도&암포젤 때문이라는... ㅠ.ㅠ 항암치료때 밥 잘 먹어야 해서 식욕촉진제와 위장약(??)을 3년간 먹었더니... 애가 너무 커버렸어요. 또래들은 어린이 캐릭터 우비도 입고 다니는데 울 꼬맹인 맞는게 없어서 못입네요. 안쓰러워요.

♡포푸♡2015-05-19 17:13:16 |신고

도리얌저희애는 걍 먹어서;;;;;

도리얌2015-05-19 17:14:06 |신고

♡포푸♡ ㅎㅎㅎ 그래도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어요. 튼튼하게만 자란다면.

♡포푸♡2015-05-19 17:15:11 |신고

도리얌 아들옷이나 신발이 작아지면 제가입고신어여 아까워서;;;;

도리얌2015-05-19 17:15:48 |신고

♡포푸♡ 저도 곧 그러게 생겼어요.ㅎㅎㅎ

♡포푸♡2015-05-19 17:17:32 |신고

도리얌 그래서 다이어트시키고있어여..아들램이 키가 150에 60이라서;;;;10키로빼라고

도리얌2015-05-19 17:26:26 |신고

♡포푸♡ 울 꼬맹이도 다이어트 진행중이에요. 운동 시키고 식사 조절.(영양사와 상담 했다는... ㅠ.ㅠ)

♡포푸♡2015-05-19 17:33:40 |신고

도리얌 얜 걍 줄넘기시키고 그러는데ㅋㅋ

도리얌2015-05-19 17:35:21 |신고

♡포푸♡ ㅎㅎㅎ 저희도 비슷해요. 줄넘기랑 집에 있는 자전거 타기 정도.ㅎㅎ 태권도도 보내지만... 병원서 그건 운동 아니라고 하네요.

♡포푸♡2015-05-19 17:36:46 |신고

도리얌 ㅋㅋ근데 얘는 딱 체격좋은 남친같아여ㅋㅋ

도리얌2015-05-19 18:44:30 |신고

♡포푸♡ ㅎㅎㅎ

Milk Mommy2015-05-19 19:50:56 |신고

푸헐헐이왜케웃기냐ㅎㅎ고생했오

도리얌2015-05-19 20:06:03 |신고

Milk Mommy 저도 팬티 옆구리(??) 뜯다가 여러번 피식 웃었어요.

Milk Mommy2015-05-19 20:06:44 |신고

도리얌 몬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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