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댁~^44^ 집에 와서 찬무로 샤워를 했더니 너무 좋네요.ㅎㅎ 꼬맹이 데리구 동네 의원엘 다녀 오고 배고프대서 스팸이랑 계란지단 넣어 주먹밥 만들어주니 엄청 먹네요. 저는 이제 식사해요. ♡포근푸근♡ 저두 세살인가 네살때 길 잃어서 어느 아저씨가 파출소에 데려다 줘서 반나절만에 엄마를 만난적 있어요. 딴건 기억 안나는데 짜장면 먹은 기억만.ㅎㅎㅎ 경찰아저씨가 사준 짜장면을 입에 가득 묻히고 자알 먹었다죠. 얼굴은 때꼬장물 흐르는데 짜장 양념까지 묻힌.ㅋㅋㅋ 엄마가 지금도 그때 일이 기적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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